황의조 형수, 범행 자백 반성문 제출.."배신감 느껴 혼내주려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을 협박한 혐의를 인정하는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동안 황의조 형수는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유포 및 협박 혐의 모두를 부인해 왔습니다. 20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의 형수 이 모 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황의조가 영국에 진출하면서 매니지먼트를 전담했던 형과 형수를 멀리하려 하자, 배신감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입니다. 이 씨는 반성문에서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