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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불장난"…새벽 공원서 방화 추정 화재, 경찰 추적
    새벽 인천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쯤 "학생들 3∼4명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는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4대를 현장에 투입해 신속하게 불을 껐으나 공원 내 탁자와 의자 등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0대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불을 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2025-12-05
  • 청소년 불장난에 날아간 소주 원액 7만ℓ..책임은 누구?
    소주 원액을 보관해 둔 임대 창고 화재로 수억 원의 재산 피해를 본 한라산소주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고법 제주 민사1부는 주식회사 한라산이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손해액(5억 4천여만 원)의 25%인 1억 3,500여만 원을 주식회사 한라산에 지급하라고 결론내렸습니다. 한라산은 지난 2018년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와 성이시돌목장 창고 임대 계약을 맺고 숙성용 원주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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