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대전서 '땅꺼짐'…출동 중 소방차 바퀴 빠져
    20일 오전 5시 47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왕복 4차로에서 땅 꺼짐이 발생, 이곳을 지나던 소방차 앞바퀴가 빠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지반 침하가 발생한 곳에서는 물이 역류하고 있었습니다. 도로가 꺼진 곳의 크기는 지름과 깊이 모두 1m 안팎으로 바퀴 하나 빠질 정도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유성구는 낡은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지반이 약한 곳에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도로를 통제하며 교통 관리 중입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틀 뒤인 22일에 복구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2025-12-20
  • 음주운전 SUV, 전봇대 '쾅쾅'…뒤집혀 화재까지
    만취한 40대 운전자가 전신주 충돌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0시 45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 성거읍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사고 직후 SUV 보닛 쪽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A씨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 도중 A씨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2025-12-20
  • "죽이고 싶다, 두고 보자" 수어로 협박한 청각장애인 '벌금형'
    수어를 사용해 상대방을 협박한 60대 청각장애인에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은 수어로 협박한 혐의(협박)로 기소된 청각장애인 A씨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대구 소재 청각장애인 관련 기관 사무실에 찾아가 직원 B씨를 상대로 수어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가 한 수어는 "너 죽이고 싶다, 두고 보자" 등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무시해 화가 나서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자기
    2025-12-19
  • 이번엔 종로 현대그룹 빌딩에 '비트코인 안 주면 폭파' 협박...수색 중
    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빌딩에도 폭탄 테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13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11시 30분에 현대그룹 빌딩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메일이 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대그룹 측에서는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17일과 18일도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카카오 제주 본사, 네이버, KT 분당 사옥, 삼성전자 등에도 폭발물
    2025-12-19
  • "선생님이 예뻐서.." 女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한 10대, 2심서 징역 3년
    '딥페이크' 기술로 교사 성 착취물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학생이 성인이 된 뒤 진행된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는 19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기소된 19살 A군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A군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고 출소 후 아동·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각 5년씩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사들을 상대로 나체 합성 사진과 자극적인
    2025-12-19
  • 음주운전 사고에 음주측정 거부...새벽 시간 광주서 20대 줄줄이 입건
    새벽 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도시철도 공사 현장을 들이받거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고려고등학교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주변 도로(편도 3차선)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3(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 도중 교통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2025-12-19
  • 25톤 화물차서 맥주병 '와르르'...광주 도심 출근길 교통정체
    광주광역시 도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쏟아져 교통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19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북구 용두동 용두대교(편도 3차선)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담긴 상자 100여 개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에 맥주병이 깨지면서 일대 교통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 2·3차로의 통행을 제한해 30분 만에 사고 수습을 마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좌회전을 하다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2025-12-19
  • "내 강아지를 학대해?" 동료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긴급체포'
    자신의 반려동물을 학대했다며 동료에 흉기를 휘두른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중국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광산구 월곡동 한 주택에서 50대 중국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학대했다고 의심을 품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알게 된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집주소를 아는 사람은 B씨뿐이라
    2025-12-19
  • 검찰, '스토킹 혐의' UN 출신 배우 최정원 사건 보완수사 요구
    검찰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송치된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최근 이 사건을 서울 중부경찰서로 돌려보냈습니다. 중부경찰서가 지난달 12일 최 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구체적인 보완 수사 취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 씨는 연인으로 알려진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 흉기를 소지했다는 등의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지난
    2025-12-18
  • '트러스 두께 들쭉날쭉'...붕괴 시작점 겹치나
    【 앵커멘트 】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는 지붕을 받치던 철골 트러스가 먼저 무너졌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설계 도서에는 트러스 철판 두께가 구간마다 달랐고, 가장 얇은 두께가 적용된 구간이 붕괴 시작점과 겹친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붕괴가 시작된 곳은 도서관 지붕을 받치던 철골 트러스로 추정됩니다. 삼각형 철골을 길게 이어서, 넓은 공간을 떠받치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설계 도서에는 트러스 위쪽 철골(상현재)의 두께가 구간마다 다르게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5-12-18
  • "삼성 본사 폭파"...카카오·네이버·KT까지 '협박 릴레이'
    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 KT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이 이어지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에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를 폭파하고, 이재용 회장을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카카오 측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글에 자신의 이름을 ○○○이라고 써 놓았지만, 다른 신상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삼성전자 본사에 경찰관을 투입해 주요 지점 CCTV 등을 확인한 끝에 위험성이 낮다고
    2025-12-18
  • 지적장애인 불러내 '옷 벗기고 폭행'...사진까지 남긴 10대들
    지적장애인을 집단 구타하고 추행당하는 피해자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10대 남성 5명과 여성 2명을 기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2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의 한 공원으로 피해자인 23살 A씨를 불러낸 뒤 옷을 벗긴 상태로 집단 구타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A씨가 피고인 중 한 명인 B양에게 보낸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5-12-18
  •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경찰, 2심서 징역 1년...1심 무죄 뒤집혔다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 조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면서 지인인 변호사 A씨에게 황 씨 사건의 수사 정보를 전달한 혐의로 같은 해 7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정보는 변호사를 거쳐 브로커 B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2월
    2025-12-18
  • '접근금지 명령 끝나자마자 기어이' 아내 찾아가 살해한 60대 징역 27년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이 끝나자마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27년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은 1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6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에게 물건을 가지러 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잔혹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앞서 특수협박 혐의로 법원의 접근금지 조치를 받았지만, 해당 명령이 종료된 지 단 일주일 만에 계획적으로 아내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2-18
  •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1명 심정지·6명 구조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7명이 매몰됐다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8일 오후 1시 20분쯤 지하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사고는 지하 80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작업자 7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중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목 부상
    2025-12-18
  • 에이즈 감염 사실 숨기고 피임 기구 없이 성관계 한 20대 남성에...징역 8개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숨기고 피임 기구 없이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18일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31일 자신이 HIV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피임도구 등 감염 예방기구 없이 처음 만난 B씨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성 접촉에 의한 다른 질환에 걸려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A씨가 HIV 감염인임을 알게 됐습니다. B씨는
    2025-12-18
  • 모텔 세면대서 신생아 숨진채 발견...'익사?' 친모 구속영장 신청
    경기북부경찰청은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A씨가 낳은 여자 신생아가 세면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세면대에는 당시 물이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A씨는 "직전에 혼자 모텔 방에서 출산했고, 아이를 씻기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아이 시신 부검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육안 등 1차 조사로 사인은 알 수 없지만 익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1차 구두 소견을 내놨습니다. 경찰은
    2025-12-18
  • 청양고추로 눈 비비고 소주병 '퍽'...60대 구속영장
    대낮부터 술에 취해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옆에 있던 손님을 소주병으로 한 차례 때리고, 청양고추로 눈을 문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해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던 A씨는 옆자리 손님이 자신을 말리자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수차례 이 식당에서
    2025-12-18
  • 판교 이어 제주서도...카카오 본사 폭발물 신고 잇따라
    제주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등이 수색 중입니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 경찰과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폭발물 설치 신고로 인해 카카오 본사에 근무 중이던 110여 명이 대피했고 자택근무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를 겨냥한 폭발물 관련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15일과 17일에도 경기 성남시
    2025-12-18
  • '신생아 종이봉투에 유기 사망' 베트남 유학생 산모 구속
    신생아를 종이봉투에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산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20대 산모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의 출산과 범행을 도운 친구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이 판사는 "피의자 및 관련자의 진술, 문자메시지 내역 등에 비춰 볼 때 사전공모 및 범죄의 고의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는
    2025-12-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