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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부천 호텔서 불.. "5명 사망ㆍ10명 부상"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 나 수색과 구조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5명이 숨졌으며,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목격자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에도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
    2024-08-22
  • 경기 부천 호텔서 불..1명 사망·4명 심정지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 난 가운데, 수색과 구조활동이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 규모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현재 1명이 숨졌으며,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목격자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에도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2024-08-22
  • 치과에서 종이상자 '쾅'..사제폭탄 테러한 70대
    【 앵커멘트 】 오늘(22일) 낮 광주의 한 병원에서 종이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0대 환자가 사제폭탄을 갖다 놓은 건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폭발음과 진동에 대피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장이 뜯겨져 나갔고 바닥에는 파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소파는 뒤집어진 채 나뒹굴고 집기들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오늘(22일) 낮 1시 5분쯤 광주 서구의 한 병원에서 종이상자가 굉음과 함께 폭발했습니다. ▶ 인근 병원 관계자
    2024-08-22
  • 5년 전 폐업 여관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70대 기초생활수급자
    폐업한 여관에서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5년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22일 오전 9시 26분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여관 3층 객실에서 70대 A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있다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이 여관은 지난 2019년 영업을 종료했으며, 폐업 신고는 따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여관에서 지내오던 A씨는 매달 30만 원씩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다가 지난 2020년 8월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수급비 지급이 중단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에
    2024-08-22
  • SK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 관장에 사과..항소 안 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이사는 22일 노소영 관장에게 2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 이후 입장문을 냈습니다. 해당 글에서 김 이사는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며 "법원에서 정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신속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08-22
  • 창원 유명 냉면 전문점서 손님 60여 명 집단 식중독 증세
    경남 창원의 한 유명 냉면 전문점에서 손님 수십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창원의 한 냉면 전문점을 방문했던 손님이 식중독 의심 증세로 행정당국과 창원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이 손님은 지난 12일 이 냉면집을 방문했고 나흘 만에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첫 신고 이후 이날 현재까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 중 설사나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는 60여 명에 달합니다. 이 중 28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
    2024-08-22
  • 단독주택 화재로 집 안에 있던 20대 딸 숨져
    새벽시간 화재가 발생한 충남 논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새벽 5시쯤 논산 연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아침 7시 반쯤 불을 껐습니다. 집 안에서는 자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불이 났다는 신고는 A씨 부모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오래된 시골집을 일부 개조한 본채로, 불길이 번지자 지붕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8-22
  • 광주 치과서 폭발물 터져..피의자는 70대 환자
    광주광역시 한 치과 출입구에 폭발물을 놓고 달아난 70대 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자신이 다녔던 치과 출입구에 폭발 사고를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70대 후반 남성인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7분쯤 서구 치평동 7층 규모 상가의 3층 치과병원에 폭발물을 놓고 달아나 폭발과 화재를 일으킨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치과에서 진료받은 적 있는 A씨는 종이 상자 형태의 폭발물을 출입문 안쪽에 두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탄가스 4개와 인화성 물질이
    2024-08-22
  • 붉은 낙서 테러 당한 파주 아파트 신축현장.."각오하라"
    경기 파주시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곳곳에서 험악한 내용의 낙서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현장 근로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건설사 측은 재물손괴죄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21일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 내부 거실 벽면 아트월 타일과 창문 유리 등 곳곳에서 붉은색의 래커로 쓴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현장 근로자에 의해 발견된 낙서의 내용은 '100세대 락카칠 할 것다(100세대 래커칠 할 것이다), 가고하라(각오하라)"는 문구를 담은 경고문과 욕설 등이었습니다. 현재까지 낙서가 된 집은 공사가 진
    2024-08-22
  • 광주 한 치과 택배 상자 '폭발'..환자 수십명 대피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로 배송된 택배 상자가 폭발해 일대 소란이 일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7층 규모 상가의 3층 치과병원으로 배송된 택배 상자가 터졌습니다. 상자가 터지며 불꽃이 일었지만 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3층 치과와 5층 한방병원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상자에는 휴대용 부탄가스 4개가 들어 있었고, 3번 가량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면서 폭발한 상자를 놓고 간 사람을 쫓
    2024-08-22
  • 법원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지급하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이 노소영 아트센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22일 노 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에서 최 회장과 공동해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3월 노 관장은 김 이사장이 상담 등을 빌미로 최 회장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 혼인 생활에 파탄을 불러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30억 원대의 위자료 소송을 냈습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 이혼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지난 5월 항
    2024-08-22
  • 韓 스키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 스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헤럴드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한국 스키 선수들과 코치 등이 탑승한 승합차가 마주 오던 4륜구동 자동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한국인 1명과 4륜구동차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긴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4-08-22
  • 25t 화물차, 버스정류장 돌진..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에서 화물차가 출근 시간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고 차로를 가로막으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22일 아침 7시쯤 광주 광산구 서봉동 왕복 7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가 3개 차로를 가로막고 멈춰서면서 1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정류장에 사람이 없었고, 차량도 지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제동장치 오작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2
  • '한국 문화 전도사' 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 댓글에 경찰 수사
    '한국 문화 전도사'로 알려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살해 협박 댓글에 시달리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지난 20일 늦은 밤 12시쯤 초인종이 울려 현관문을 열었더니 경찰 세 분이 오셨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어떤 일 때문인지 물어봤더니 인터넷상에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와 신변이 안전한지 확인차 방문했다고 한다"고 적었습니다. 서 교수는 "한 언론 매체의 기사 댓글에 상당히 심각한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왔는데, 한 누리꾼이 이를 확인한 후 경찰청에 즉각 신고했다고 한
    2024-08-22
  • "현실 불만"..아파트 엘리베이터서 여성에 야구방망이 마구 휘두른 20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향해 수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을 향해 수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피해 여성을 뒤따라가 엘리베이터에 함께 탔고, 가방 안에 있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꺼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2024-08-22
  • 충전 중인 농업용 드론서 불..전기적 요인 추정
    전남 완도의 비닐하우스에 충전 중인 농업용 드론에서 불이 나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쯤 완도군 노화읍 한 비닐하우스에 충전 중인 드론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90㎡와 드론 1대, 드론용 배터리 24대가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배터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2024-08-22
  • 軍 교회 여자화장실서 발견된 카메라..'목사'가 설치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군종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미수 혐의로 충북 영동의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 목사 A소령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소령은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같은 범행은 지난 2일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민간인 여성 신도가 여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중 휴지통에 설치돼 있던 카메라 3대를 발견하면서 발각됐습니다. 해당 교회는 부대 바깥에 위치해, 민간인들과 군인 가족 등이 함께 이용
    2024-08-22
  • 시내버스가 교차로 횡단보도서 학생들 치어..4명 부상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보행신호에 교차로를 건너던 10대 학생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밤 11시 35분쯤 오산시 원동의 한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우회전 하다 15살 B군 등 4명을 치었습니다. 사고 후 버스가 곧바로 멈춰섰으며 다행히 B군 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B군 등은 보행신호에 맞춰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우회전하다 사고를
    2024-08-22
  • 만취해 경찰 폭행 '빙그레' 사장..재판행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41살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빙그레' 3세인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올해 3월 사장직에 올랐습니다.
    2024-08-22
  • 인천서 차량 5대 추돌..음주차량 1대 검거
    인천에서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밤 10시 50분쯤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진로 변경 중 옆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차량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정차 중이던 다른 차량 3대도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B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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