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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맵 친구 위치 '무제한 공유'...연인·직장 감시 악용 우려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 이용시간이 최대 6시간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되면서 사생활 침해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새로운 '친구 위치'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친구 위치는 이용자와 카카오톡 친구와 동의 하에 서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카오맵 지도 위에서 친구에게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채팅으로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는 최장 6시간 동안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2025-11-17
  • 이소영 의원,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아이 낳았다고 결혼? 숨 막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과 관련,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혼인해야 하고 동거·부양의무를 지며 부부로 살아야 한다는 게 숨이 막힌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 배우의 득남 뉴스에 관한 단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의원은 "정우성 씨 혼외자 논란이 며칠간 미디어를 뒤덮고 있다"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야 늘 관심사가 되는 것이지만, 그가 '결혼'을 하냐 마냐 하는 결정까지 비난과 판단의 대상이 되는 건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고 운을
    2024-11-27
  • '황의조 사생활 폭로' 형수, 혐의 부인 "관여한 바 없다"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사생활과 관련한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형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형수 A씨의 변호인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부인하며, 피고인이 직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가 "A씨가 공소사실에 관여한 바가 없고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는 뜻인가"라고 묻자 변호인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A씨도 "전혀 모르는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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