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면 '살' 넣겠다"..엘베에 걸린 무속인의 '섬뜩' 경고
자신을 무당이라고 밝힌 한 아파트 입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게시한 경고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베까지 진출한 무당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현직 무당입니다. 실외기에서 담배 피는 분 살 넣기 전에 그만하세요"라고 경고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이웃의 담배 연기를 참지 못해 이같은 경고문을 붙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르면 '살'은 사람이나 생물·물건 등을 해치는 독하고 모진 기운을 가리킵니다. 사연을 접한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