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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추' 이어 깻잎·상추·오이 가격도 고공행진..식탁물가 어쩌나
    '금추'(금+배추)로 불리는 배춧값 외에도 깻잎과 상추, 오이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배추 한 포기 평균 가격은 9,58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올랐습니다. 알배기 배추 포기당 가격도 5,943원으로 1년 전보다 31% 비싸게 판매되는 등 가격이 여전히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쌈채소류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깻잎(상품) 100g당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달 하순 3,514원으로 2달 전보다 약
    2024-10-01
  • "상추 리필 눈치"..폭우에 한 달 새 3.3배 치솟아
    장마철 폭우가 이어지면서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농수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청상추 4㎏들이 1박스 도매가격은 6만 298원입니다. 이는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의 1만 7,886원의 3.3배 수준입니다. 청상추 가격은 장마가 본격 시작된 이달 초 2만 8,357원으로 오른 데 이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산지가 침수 피해를 입은 상추는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금값'이 됐지만, 깻잎, 시금치 등 다른 채솟값 역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18일 기준
    2024-07-20
  • "삼겹살에 상추 싸 먹을 판"..채솟값 폭등에 서민 '울상'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면서 채솟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상춧값은 고기 가격까지 넘어섰습니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형마트 전통시장에 판매하는 상추(청상추) 100g의 평균 가격은 1,493원이었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해 48%나 치솟았습니다. 같은 날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릿살의 평균 가격은 100g에 1,480원으로 상추보다 저렴했습니다. 수입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의 가격 또한 1,436원으로, 상춧값과의 차이는 더 벌어졌습니다. 다른 채소들도 오
    2024-07-15
  • 껑충 뛴 여름철 식탁 물가...상추83.3%·시금치 66.9% ↑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여름철 식탁 물가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고 농축산물은 1.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집중호우가 이어진 7월 소비자물가동향은 전월 대비해 사과(17.0), 상추(83.3), 시금치(66.9), 오이(23.2), 토마토(10.2), 파(9.7), 열무(55.3), 배추(6.1) 등이 전반적으로 크게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추 등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점차 안정을 보이고 있고
    2023-08-02
  • 집중호우 속 '금값'된 서민 먹거리…닭고기·양파·상추·깻잎 등 할인해 줍니다
    장마철이 계속되면서 ‘금값’으로 치솟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과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농민들이 땀흘려 가꾼 채소류와 과일 등이 큰 피해를 입고, 생산 작업도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가격폭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월 19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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