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도 안했는데' 문 개방..서울 버스 운전기사 위험행동 백태
서울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주행거리 100km당 평균 62.6회 위험 운전 행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급출발, 급정지 등 위험한 운전 습관이 버스 내 승객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버스 관련 위해 사례 428건을 분석한 결과, 일부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승객의 부주의한 행태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11개 노선과 마을버스 14개 노선의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