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강기정 조찬..."김포시의 서울편입은 지방죽이기 '정치 속임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정책적으로는 지방 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강기정 시장과 광주양동시장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며 "지방 균형발전,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다른 광역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모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와 강 시장이 만나 식사를 한 곳은 하나분식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김 지사는 "최근 김포시 편입(이야기)으로 여러 가지가 시끄럽다"면서 "강기정 광주시장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