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휴 시작..부처님오신날부터 축제까지 '북적'
【 앵커멘트 】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에 대체공휴일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사흘 연휴가 생겼는데요. 연휴 첫 날인 오늘(27일), 남도 곳곳에서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부터 지역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연휴 표정,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소원이 담긴 오색빛깔 연등이 줄줄이 매달려 바람에 날립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암 도갑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나누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사찰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임성진 / 방문객 - "부처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