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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불법 의혹 제기한 유튜브 소송 걸었다가 '패소'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자신에게 각종 불법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에서는 송 대표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운영사 등을 상대로 총 1억 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의혹 제기가 허위라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다소 경솔한 추론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볼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한 점도 있지만 의심할 정황은 존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사단법인 먹고사는 문제연구소'가 송 대
    2024-10-04
  • 법원 "'허위 성접대 의혹' 제기 가세연, 송영길에 1천만 원 배상"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에 대한 허위 성매매 의혹을 언급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출연진이 송 대표에게 1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송영길 대표가 가세연과 김세의 가세연 대표,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해 원고에게 1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구체적인 판결 이유를 법정에서 설명하진 않았습니다. 앞선 2010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송 대표의 경쟁후보가 송 대표를 향해 외국에서 미성년자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2024-06-28
  • 보석 석방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5.18 국립묘지 참배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찾아 찾았습니다. 어제(30일) 석방된 뒤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송 대표는 손혜원 소나무당 비대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5.18 국립묘지와 민주열사묘역을 차례로 들러 참배했습니다. 송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속 상태로 치른 지난 22대 총선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광주 서구갑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주 시민으로 돌아와 오월 정신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2024-05-31
  • [영상]송영길, 석방 후 첫 일정 '광주'..5·18묘역 참배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30일 오후 석방된 송 대표는 하루만인 31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망월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이날 송 대표의 광주 방문에는 손혜원 소나무당 비대위원장 등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동행했습니다. 5·18 국립묘지에서는 고등학교 친구인 전영진 열사 등 희생자 묘소 3곳을 참배했고,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는 연세대 후배인 이한열 열사의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참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송 대표는 구속
    2024-05-31
  • 옥중 선거 송영길 대표 17.38% 득표..선거비용 전액 보전
    옥중에서 4·10 총선을 치른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광주 서구갑 선거에서 17.38%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1일 총선 개표 결과를 보면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송 대표는 전체 후보 4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당선인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송 대표는 투표수 8만 3,480표 가운데 17.38%에 달하는 1만 4,292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속 중인 송 대표는 직접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했으나 부인 남영신 씨와 아들 송주환 씨 등 가족들이 대신 선거를 치러 15% 이상을 득표했습니다.
    2024-04-11
  • 구속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옥중 TV 연설
    이번 총선에 광주 서구갑 후보로 나선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구속된 상황에서 옥중 TV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4일 옥중 TV 연설을 통해 "조국·이재명에 이어 표적 수사를 받았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정치 보복으로 감옥에 갇힌 저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180석 민주당도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탄핵 못 시켰는데 광주에서 민주당을 모두 당선시킨다고 탄핵이 되겠는가"라고 밝히며 "존재감 있는 정치인의 부재로 변두리가 된 광주 정치를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4-04
  • 송영길, 보석 기각에 '정신적 충격' 호소하며 재판 불출석
    돈봉투 살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법원의 보석 기각에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며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송 대표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재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송 대표는 재판 시작 전 변호인과 접견해 출석하지 못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변호인은 "송 대표가 정신적 충격을 받아 심리 치료가 필요해 재판 출석이 어렵다고 한다"며 "짧은 접견이라 구체적 상황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다시 접견해 피고인의 정신상태를 확인하겠다"고 설명했
    2024-04-01
  • 옥중 출마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옥중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속 재판 중인 송 대표에 대한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6일 보석 심문에서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2024-03-29
  • '돈봉투 의혹' 옥중출마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제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옥중출마를 선언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9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송 대표가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지난 6일 열린 보석심문에서 송 대표는 "이번 선거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
    2024-03-29
  • 4월 10일 누가 웃을까? 제22대 총선 본격 선거운동 시작
    【 앵커멘트 】 다음 달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28일) 0시부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13일간의 총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총선 후보자들 모두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 경선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불거졌던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까지 갈등 봉합에 주력했습니다. ▶ 싱크 : 조석호 /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 "저희는 오늘 4.
    2024-03-27
  • '옥중 창당' 송영길 "광주 서구갑 출마"
    옥중 창당을 선언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서구갑 출마를 결심했다는 얘기를 측근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광주의 신흥 정치 1번지인 서구갑을 검찰독재정권 심판의 진원지로 삼아 정권교체 희망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 대표는 지인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야권 심장부인 광주 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 중 한 곳에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민주당
    2024-03-10
  • 송영길, 불구속 재판 호소.."모레 창당, 정치활동 기회 달라"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법률적으로 관여한 바 없고 모르는 사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제3자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저를 모욕하고 정치인생에 먹칠을 하려는 비겁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2024-03-04
  • 조국혁신당 창당.."검찰 독재정권 종식시켜야 할 소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새 정당 '조국혁신당'이 정식 창당했습니다. 3일 조국혁신당은 "검찰 독재의 조기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원 등 3천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조 전 장관을 당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책임자로서 정치검사의 준동을 막지 못하고 검찰 공화국 탄생을 막아내지 못한 과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2024-03-03
  • 송영길 신당 당명 '소나무당'..6일 창당대회 개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창당을 준비 중인 신당의 당명이 '소나무당'으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당명을 '민주혁신당'으로 정했던 송 전 대표 측은 변별력을 갖기 어려운 당명이라는 지적을 받아들여 새롭게 당명을 정했습니다. 새 당명은 "남산 위의 소나무처럼 바람서리 몰아쳐도 굴복하지 않고 검찰 독재의 국정농단에 맞서 싸우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나무당의 로고 디자인은 손혜원 전 의원이 맡았으며, 손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SNS 로고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나무당 중앙당 창당 대회는 오는 6일 서울 종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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