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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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대관아! 어떻게 이렇게 황망하게 가느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별세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관아! 어떻게 이렇게 황망하게 가느냐"라며 "'쨍하고 해 뜰 날'이 너였건만, 너도 기어이 가는구나"라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박 의원은 "독립지사 후손으로 홀어머니께 그렇게 효도하고 (내가) 문화부장관이던 때 어머님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하시니 내 손을 잡고 눈물 글썽이며 '형님 감사합니다' 하던 너"라며 회상했습니다. 이어 "가수협회장으로 6·
    2025-02-07
  • '트로트 전설' 송대관 별세..향년 78세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대관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지만,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트로트계 전설로 올라섰습니다. 송대관은 곡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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