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날짜선택
  • 국산 헬기 '수리온' 첫 수출..이라크와 1,358억 원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첫 수출됩니다. KAI는 23일 이라크 정부와 수리온(KUH) 수출 사업 관련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1,358억 원으로입니다. KAI의 작년 매출의 3.6% 규모입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올해로 전력화 11주년을 맞은 수리온은 육군 기동헬기로 처음 개발된 이후 상륙 기동, 의무 후송, 해경, 소방, 산림 등 10여 개 기종으로 진화하며 신뢰성과 임무 능력을 검증받았
    2024-12-23
  • 완도 전복, 유럽 시장 진출 본격화..네덜란드 첫 수출
    전남 완도 전복이 유럽에 첫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18일 완도농공단지 내 완도맘영어조합법인에서 전복 네덜란드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전복은 완도 청정해역에서 제철에 수확한 뒤 세척과 자숙 과정을 거쳐 영하 45도에서 급속 냉동 처리한 가공 제품입니다. 수출 물량은 약 15t, 27만 달러 규모입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전남 해외상설판매장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 유통될 예정입니다. 전복은 저열량·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상의 이점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
    2024-12-18
  • "신안 1004굴, 세계적 셰프 입맛 사로잡다"
    전남 신안군의 1004굴 양식산업이 세계적 셰프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17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04굴 양식산업이 시범양식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세척, 선별, 포장에 이르는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제작해 노동력 감소 등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04로고를 패각표면에 레이저로 새겨 산지 증명과 고급화 브랜드를 구축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민간 주도의 1004굴 양식산업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
    2024-12-17
  •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6억 4,000만 달러 '역대 최다'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늘어난 6억 4,05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 6억 3,164만 달러를 이미 넘어선 규모입니다. 품목별로 신선농산물은 15.5%, 축임산물은 47.7%, 수산물은 26.6%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출품목은 신선농산물은 쌀과 배, 파프리카, 배추, 버섯류입니다. 농산가공품은 유자차와 음료, 김치, 장류, 과자류이고, 축임산물은 분유와 닭고기,
    2024-11-25
  • 전라남도 김 수출 3억 달러 돌파..'수산물 최초'
    전남의 김 수출액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초로 3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10월 말 현재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전남이 3억 600만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전남의 김 수출액은 2010년 1천만 달러(전국 대비 7.8%)에 불과했지만, 올해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국 대비 36%의 비중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계획을 통해 '김 수출 3억 달러 프로젝트(18개 과제)'와 혁신적 품질관리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김산업 종합
    2024-11-18
  • "완도 수산물 세계로" 완도군, 1,080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
    전남 완도군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수산물 1,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완도군의 6개 수산물 수출 업체인 ㈜해청정, (유)하나물산,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다 어업회사법인 등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중국, 대만 바이어 등과 총 14건 1,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업체는 미국 라티노&한인협회 이사인 공보미 kylobal Inc. 대표와 350만 달러 상당의 3자 수출 협약도 체결해 미국 수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
    2024-11-01
  •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전라남도가 올해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같은 시기 연도별 수출액은 2021년 3억 9,350만 달러, 2022년 4억 2,167만 달러, 2023년 4억 7,284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수출 증가는 전남에서 생산하는 김, 미역, 전복 등 수산물과 쌀, 배, 유자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2024-10-22
  • 전남도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로 수출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와 지역 우수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국제인증 저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산양식관리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물의 시장 확산을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로,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수산양식 국제인증기구입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인증표준 개정 시 전남의 수산업 여건을 인증표준에 반영 ▲인증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유지 프로그램 발굴 ▲인증 심사위원 및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어업인 교육 협력 ▲인증 수산물 확대를 위한 시장 인지도
    2024-10-12
  • "세계를 홀린 K-과자" 연 수출액 역대 최대치 기록
    해외 각국에서 빼빼로와 허니버터칩 등 한국 과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 수출액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 9천420만 달러(약 6천605억 원)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했습니다. 과자류 수출액은 농식품 품목 중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입니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 2천910만 달러(약 7천71억 원)로 집계
    2024-09-23
  • "고수온에 강하다" 김 신품종 개발
    【 앵커멘트 】 '검은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김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올랐지만 전남의 수확량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바로 고수온 때문인데요. 무산김 주산지인 장흥군이 고수온에 강한 김 신품종을 개발해 시험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굴 껍데기에 김 씨앗을 붙여 키우는 패각 배양장입니다. 김 씨앗이 번식을 시작하면서 하얗던 굴 패각이 검게 변했습니다. 이곳에서 배양되고 있는 김 품종은 '흥초' 1, 2, 3호로 고수온에 강한 신품종입니다.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 주기가
    2024-09-08
  • 전남도, 쌀 값 하락세에 해외 수출길 넓힌다
    전라남도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이어 수출 마케팅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쌀 수출을 통해 쌀 해외 소비를 촉진하기로 하고, 1,100t 수출을 목표로 마케팅과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고, 전남산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와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입니다. 쌀 수출 생산자에게는 수출용 포장재 및 팔레트 등 기자재 비용으로 수출 물량에 대해 1kg당 100원을 정액 지원합니다. 해외 상설 판매장에서 전남 쌀을 수
    2024-08-29
  • "17브릭스 최상품" 함평 샤인머스캣 캄보디아 수출
    전남 함평군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이 캄보디아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함평군은 캄보디아 현지 물류센터와 계약에 따라 2025년 3월까지 총 5,000kg의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은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이어 4번째 아시아 국가 수출로 평균 당도 17브릭스(Brix)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만 베트남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함평군은 안정적인 수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종합 농산물 수출단지를 조성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농약 잔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2024-08-26
  •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역대 최대 기록
    전라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김 수출이 크게 늘면서 7월 말 현재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4억 6,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수산물이 2억 9,0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4.6% 증가했으며, 농축산물은 1억 7,685만 달러로 18.2%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김이 2억 2,7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6.8%, 미역이 1,521만 달러로 28.0%, 쌀이 2,857만 달러로 79.5%, 음
    2024-08-26
  • 구례 화엄사 '템플 김밥', 미국과 유럽에 수출
    지리산 화엄사에서 개발된 템플 김밥이 미국과 유럽에 수출됩니다. 화엄사는 최근 미국 프리미엄 대형마트에 공급해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었던 화엄사의 템플 냉동 김밥을 생산업체와 함께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비건 버거를 선보였던 화엄사의 템플 냉동 김밥 등은 K-Food와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2024-07-30
  • 전라남도, 일본에 생선 수출길 열었다..꼬치 5톤 수출
    전라남도가 일본에 생선 수출 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24일 무안 소재 대경 아이앤씨 어업회사법인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꼬치 생선 5톤을 냉동 수산물로 일본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꼬치는 농어목 꼬치고기과로 몸이 가늘고 긴 생선입니다. 원통 모양으로 머리가 길고 뾰족하며 전체 길이는 50~60cm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가시가 많아 잘 먹지 않지만, 일본에선 숯불에 구워 먹는데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있습니다. 대경 아이앤씨는 올 하반기 금태 생선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금태는 일본에서
    2024-07-24
  • 전남도 올 상반기 수출 241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8% ↑
    전라남도가 올 상반기 241억 3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의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전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철강제품, 수송기계, 정밀화학제품 등으로 이들 품목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화학공업 제품과 전자부품, 산업용 전자제품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기타 화학공업 제품의 수출은 무려 782.9%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라이베리아 등으로 이 중 라이베리아로의 수출이 601.6% 증가해 큰 성장을
    2024-07-18
  • 광주·전남 6월 수출, 전달 대비 10% 감소
    광주와 전남 지역 6월 수출 실적이 전달보다 10% 정도 줄었습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6월 수출은 49억 7,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54억 4,400만 달러) 8.7% 줄었습니다. 5월(55억 6,1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0.6%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7.1% 감소한 38억 2,700만 달러, 무역수지는 수입도 크게 줄어 11억 4,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5%가 줄었지만, 전달과는 0.5% 늘었습니다. 올해
    2024-07-15
  • 수출 효자 자동차.. 상반기 수출 370억 달러 역대 최대 경신
    '수출 효자'로 불리는 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함께 한국 수출을 '7천억 달러 고지'로 쌍끌이하고 있습니다. 급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수요 정체로 주춤한 가운데에서도 친환경 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상반기(1∼6월)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70억 1천만 달러(약 51조 2천억 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2024-07-07
  • 김 연구기관 설립..세계 최고의 김 겨냥한다
    【 앵커멘트 】 1조 원대의 수출 시장 문을 연 우리 김이 바야흐로 전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법적 기관을 갖게 됐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대표발의한 관련 법 개정안에 가칭 김 산업 진흥원 설립이 담겨졌습니다. 우리 김이 세계 최고의 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위해서는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전남산 물김 위판고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진도, 고흥군이 2천억 원을 넘었고 완도와 해남도 천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년 연속 부진했던 작황이 크게 호조를 보인
    2024-07-05
  • 지난달 한국 수소차 수출 '0대'..주도권 상실 '우려'
    지난달 우리나라가 수소전기차(FCEV)를 한 대도 수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승용과 상용을 합친 수소차 수출량은 0대였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0대를 기록한 겁니다. 올해 1~5월 누적 수소차 수출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233대)보다 74.2%나 급감한 60대에 그쳤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소차 수출량이 하반기에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수소차 수출량이 100대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수소차는 그동안
    2024-06-14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