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1 운동 105주년..대규모 만세운동 재현
105년 전 광주에서 자주독립을 외쳤던 3월 10일을 맞아 당시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3ㆍ1운동 기념사업회는 오늘(8일) 수피아여고 학생과 시민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를 손에 들고 양림오거리까지 행진하는 3ㆍ1 만세운동 105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습니다. 만세 삼창과 함께 시작된 행진은 만세 운동을 모의한 남궁혁 장로 자택과 전교생이 동참했던 옛 숭일학교터를 지나면서 선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