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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독립기념일에 26명 사망·80여 명 부상..무슨 일?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미국 전역에서 잇단 총격 사건이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5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을 전후해 총격과 폭력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시카고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만 11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아침 6시 15분쯤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 지역 그레이터 그랜드 크로싱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살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어린이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총격범은 범행 후 달아났습니다. 한
    2024-07-06
  • '나홀로 집에' 속 美 저택, 부동산 매물로 나와
    영화 '나홀로 집에'의 배경으로 등장한 미국 시카고 교외의 저택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습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 매컬리스터 가족의 저택이 최근 부동산 매물 사이트에 525만 달러(약 71억 5,800만 원)로 올라왔습니다. 이 집은 미국의 유명 부촌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 교외 위네트카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Dawn McKenna Group)의 매물 사이트에 지난 24일 등록된 소개 글에 따르면, 이 집은 지난 1921년 건축돼 지난
    2024-05-28
  • '새해 첫 날부터 총격전' 美 8명 사망ㆍ10여 명 부상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언론 등을 종합하면 1일 새벽 로스앤젤레스(LA)와 시카고, 보스턴 등에서 총격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특히 LA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께 LA 시내에서 치명적인 무기 공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2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총격으로 다친 다른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창고
    2024-01-02
  • '시끄럽다'며 8살 여아 총 쏴 살해한 美 남성
    미국 시카고의 한 주택가에서 스쿠터를 타고 놀던 8살 어린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카고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5일 밤 9시 반쯤 시카고 외곽 포티지파크지구의 한 골목에서 놀던 8살 세라비 메디나가 43살 마이클 굿먼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목격자들은 "메디나는 집 앞 골목길 한 켠에 모여 서있는 이웃들 사이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며 "길 건너편 저층 아파트에 사는 마이클 굿먼이 무리에게 다가와 '너무 시끄럽다'고 불평하며 메디나에게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메디나의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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