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절반이 아빠 동료'...'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자녀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빠 찬스'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직원들이 선관위 경력직 채용 면접 때 면접관의 절반가량이 '아빠 동료'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선관위 간부 자녀 10명의 경력직 채용 과정에는 내부위원 24명, 외부위원 10명 등 총 34명의 면접위원이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전체 면접위원 34명 가운데 지원자의 부친과 과거 같은 근무지에서 일을 했거나 다른 경로로 알고 지내온 직장 동료가 16명, 비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