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블랙리스트 또 업데이트..경찰에는 "헛짓거리 그만"
정부와 사법당국이 응급실 근무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아카이브(정보 기록소) 사이트와 관련해 엄정대응을 강조하고 있지만, 또 다시 업데이트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게시자는 경찰을 향해 "헛짓거리 그만하라"고 조롱하며, 응급실 근무 의사 명단 대신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와 전임의(펠로), 강의실에 남은 의대생, 복귀를 독려한 의사 등의 신상을 다시 공개했습니다. 1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전공의 등 의사와 의대생의 신상을 공개한 '감사한 의사 명단' 사이트의 새로운 버전이 전날 공개됐습니다. 이
202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