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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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가 사라졌다"..역대급 고수온에 어업지도 '변화'
    우리나라 인근 해역의 오징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징어 생산량이 전년 대비 무려 30% 넘게 급감한 겁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어업생산량은 367만 8,000t으로 전년(361만t) 대비 6만 8,000t(1.9%) 증가했습니다. 생산액은 9조 2,884억 원으로 전년 9조 2,494억 원 대비 0.4%, 약 390억 원 늘었습니다. 해면 양식과 내수면 어업은 부진한 반면, 연근해와 원양어업 생산량이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원양어업 전체 생산량은 2022년
    2024-02-23
  • “서민 물가 안정이 최우선!”..명태·오징어 최대 30% 할인판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4일간 정부 비축 명태 3,000톤과 오징어 500톤을 방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명태의 경우 러시아 현지 조업이 양호하여 공급이 원활한 상황으로 10월 초부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년보다는 여전히 가격이 높으며, 오징어의 경우 생산 부진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비축물량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마트에 우선 공급하여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판매합니다. 잔여 물량은 도매시장 또
    2023-10-23
  • 동해안에 오징어 사라진다..축제도 하나둘 역사 속으로
    피서철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 체험 축제이던 오징어 맨손잡이 등 주요 오징어 관련 축제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8일 동해안 각 시군에 따르면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 관련 축제가 매년 피서철 속초와 강릉, 동해, 고성 등 동해안 시군 대부분에서 열렸으나 몇 해 전부터 어획 부진 등으로 오징어가 귀해지면서 축제 명맥조차 끊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일부 동물단체의 반대도 부담이지만 '금징어'(금값 오징어)로 불릴 정도로 오징어를 찾기 어려운 흉어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속초뿐 아니라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 여름 이벤트 가운데 하나인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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