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미술관

날짜선택
  • 색의 근원 검정에서 희망의 빛으로...추상화가 김유섭 초대전
    【 앵커멘트 】 태초의 어둠부터 희망의 빛까지, 추상화 한길을 걸어온 김유섭 전 조선대 미대교수가 전시회를 갖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거칠면서 두꺼운 질감의 검은 그림. 건물을 짓듯 한층 한층 쌓아내 마치 마그마같은 형상을 자아낸 작품은 무려 11년에 걸친 결과물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깜깜한 공간에 터져나온 빛의 순간. 작가는 검은 그림에서 스며 나오기 시작한 빛을 통해 희망을 전합니다.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한 치 앞이 안 보이던 어둠 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합니다. 추상화
    2025-12-1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