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8월 착공...'5·18 간직한 시민 친화공간'
옛 전남도청이 1980년 5월 모습을 간직한 시민 친화 공간으로 바뀝니다.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8월 말부터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가 시작됩니다. 사업비 504억 원, 19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돼 5·18역사를 간직한 시민 친화 공간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옛 전남도청 6개동엔 5·18 당시 각 건물의 서사와 특성을 살린 추모, 기억, 전시, 교육, 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6개 동 중 옛전남도청본관·회의실, 상무관, 경찰국민원실 등 4개 동은 원형복원되고, 도청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