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위안부는 매춘부' 발언 최정식 교수에 '경징계'
경희대학교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매춘부'라고 발언해 논란을 산 최정식 철학과 교수에 대해 경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경희대는 최정식 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 문의에 대해 '경징계 제청'을 결정했다는 답변을 제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는 지난 14일 최 교수에 대해 '견책' 수준의 경징계를 내려달라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에 제청했습니다. 경희대에서 규정하는 징계 단계는 수위에 따라 파면, 해임, 정직, 감봉, 견책 순입니다. 견책은 '가장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