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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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체 공장서 화재..유독물질 250kg 누출
    전남 여수의 한 건설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유독물질이 누출됐습니다. 4일 오전 4시 4분쯤 여수시 율촌면 한 건설업체 공장에 쌓여 있던 적재물에서 불이 나 신고 접수 22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적재물 일부가 소실되면서 유독물질인 이플루오르화 암모늄, 아질산나트륨 등 250kg 상당의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수시와 환경청 등은 현장에서 방재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2024-08-04
  • 종이컵 담긴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회사 측에 집행유예·벌금형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또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0만 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8일 회사 실험실에서 광학렌
    2024-04-21
  • 차량용품 제조공장 화재..1시간 40분 만에 불길 잡혀
    유독물질 등이 보관된 차량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13일 새벽 4시쯤 경기 평택시의 한 차량용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철골조 건물 10개 동, 1만 7천여㎡ 규모로 페인트 도장 건물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소방관 등 1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1시간 40여분 만인 새벽 5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석유류 등 위험물질이 다수 저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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