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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국민 생명 보호..수상 안전 지킴이 양성 앞장”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는 물론 물놀이 등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수상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켜주는 전문인력 양성에 지역 대학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남부대학교는 호남권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국가자격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자에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제도입니다.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하려면 지정 기관 단체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2024-01-05
  • 국립공원 탐방객 몰리는 10월 "안전사고·뱀물림 주의하세요!"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은 10월, 뱀물림과 등산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피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8일 국립공원공단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최근 2년간(2020∼2021년) 전국 각지에서 10월에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월평균 471만 명보다 1.7배 많은 781만 명이었습니다. 월별로 보면 가장 큰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발생한 등산 사고는 1만 4,950건, 인명피해는 8,698명(사망 192명·부상 8,506명)이었습니다. 이 중 10월에만 2,149건의 사고로 1,2
    2023-10-18
  • “망망대해 바다 위에서 아파도 걱정 안해요”
    망망대해에서 발생한 긴급 환자에 대해 원격 의료진료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늘 17일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해 우리나라 연안을 항해하는 내항 선박에 바다 내비게이션(이하'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연안 먼 바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통신수단이 여의치 않아 육상 의료기관의 지원을 받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바다내비 와이파이 등을 활용하여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 통화를 하
    2023-07-17
  • 새내기 해경, 기도 막힌 남성 응급처치로 살려 '화제'
    새내기 해양경찰이 식당에서 기도가 막혀 위급한 상황을 맞은 남성을 응급처치 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미담의 주인공은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목포해양경찰서 서산파출소 소속 29살 우인혁 순경입니다. 그의 선행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 직원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우 순경은 지난달 19일 낮 1시쯤 목포에 있는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옆 자리에 있던 A씨가 목에 음식물이 걸려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가족과 함께 식사 중이던 우 순경은 A씨가 갑자기 목을 부여잡고 밖으로 나가는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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