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16개 군 의료 취약지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을 전남도청에서 열었습니다. 13일 열린 출발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운행됩니다. 9억 원을 투자해 대형버스 2대에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유니트 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 취약지 주민을 찾아갑니다. 전남도 공공

함평군이 군민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 나섭니다. 함평군은 오늘(24일) 군수실에서 센트럴윤길중안과와 군민 안(眼)질환 검사 및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과가 없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의를 통한 양질의 의료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협약에 따라 군민에게 △안 종합검진(정밀검사 30개 항목) △일반진료비 30% 경감 △수술환자 평생 서비스 △연 2~3회 무료검사 △매달 1명 무료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군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