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날짜선택
  • 이재명·김문수·이준석..각기 투표 참여 호소
    제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직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
    2025-06-03
  • 대선 후보들, 마지막 유세 "내란 종식".."방탄 독재"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여의도 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투표로 내란을 종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에 국회로 달려올 때 그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주시지 않겠느냐"며 "온 힘을 모아 반드시 내일 새로운 역사를 출발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여의도는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역사의 현장"이라며 "빛의 혁명이 시작됐던 여의도에서 우리가
    2025-06-02
  • 광주·전남 문화예술계 "K-문화강국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K-문화강국 실현을 지지하는 광주·전남권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예술지속성장위원회(위원장 김홍석)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릴레이 형식의 지지선언을 진행하며, 이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언에는 문화예술지속성장위원회, 지역문화균형발전위원회, ESG문화위원회, 문화산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문화예술 정책은 예술인의 권
    2025-06-02
  • 이재명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파기환송' 제일 황당무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 2심 재판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했던 일을 두고 "제가 겪은 많은 일 중에 가장 황당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2일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다른 일들은 어느 정도 예측을 했는데, 이건 전혀 예측을 못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종의 특종이 될 수도 있는 얘기를 하자면, 대법원 쪽에서 소통(연락)이 오잖나. 사람이 사는 세상이기에 (연락이) 없을 수가 없다"면서 "제가 들은 바로는 빨리 깔끔하게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각해 주자는 쪽이었
    2025-06-02
  • 양부남 "기득권, 이재명 이기면 괴물독재?..그렇게 이재명이 두렵나, 끝까지 기만 호도"[국민맞수]
    이낙연 전 총리와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집권하면 "괴물 독재 국가가 탄생한다"고 연일 비판을 쏟아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부남 민주당 의원은 "괴물 독재라고 하는데 저쪽 분들은 뭐가 독재인지 독재라는 용어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 불법적 비상계엄, 이런 게 독재"라고 꼬집었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가 했던 것은 독재가 아니라 의회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의회 민주주의로 당을 지도했을 뿐이고 앞으로 하려는 것도 민
    2025-06-02
  • 대선 D-1, 李는 여의도, 金은 광화문서 마지막 유세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모두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 유세를 시작으로 하남과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 공원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과 경기도를 거쳐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라고 할 만할 여의도 광장에서 유세를 마침으로써 검증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고 '계엄 극복'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이 현실 정치 참여를 결심한 성
    2025-06-02
  •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논란..김문수·이준석 '맹비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는 주장을 직접 반박하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짐 로저스가 평화와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의 의견에 동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공개한 짐 로저스 회장의 이메일에 따르면, 그는 "나는 이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누가 작성하고 배포했는지도 모른다"며 "이것이 사기라는 것은
    2025-06-01
  • 이재명,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검토.."지속 가능한 성장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추진을 1일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를 통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조선·자동차·석유화학·기계산업 등 중화학공업의 중심지였던 부울경이 산업구조 재편과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2025-06-01
  • 이재명 "댓글 여론 조작 국민의힘 무관 말이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민주당이 대선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리박스쿨 의혹은 그냥 있는 일이 터진 것이다. 국민의힘이 그 실체를 부인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리박스쿨에서 돌봄교사 양성을 빙자해 자격
    2025-06-01
  • '尹 정권 심판' 이재명, 1일 지지층 결집 주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남은 이틀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선명성을 내세우는 동시에 '통합과 회복 성장'을 한층 부각하는 전략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우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며 우위 굳히기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그간 '내란 단죄'를 공언하면서도 중도로 외연 확장을 하는 데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 후보 캠프 내에서는 리스크 최소화 차원에서 후보의 연설 등 발언을 줄여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 후보는 유튜브 인터뷰 출연을 추가로 잡으며 발언을 늘리고 있습니다.
    2025-06-01
  • 사활 건 막판 득표전.."내란심판"·"독재저지"·"40대 기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막판 득표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공표 금지 전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가장 앞선 가운데,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추격에 박차를 가하며 역전을 노리는 형국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서 말미암았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내란 심판' 구호를 선거 막판까지 앞세우고 있습니다. 중도층에 소구력이 큰 정책 이슈를 강조하는 한편, '준비된 지도자' 면모
    2025-06-01
  • 대선 전 마지막 주말..각 정당 호남서 총력전
    【 앵커멘트 】 제21대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각 정당은 광주·전남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내란 심판과 독재 심판, 사회대개혁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사흘 앞으로 다가온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내란 종식을 위한 열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전광훈 공동 정부를 세우게 된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2025-05-31
  • 이재명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국힘 연관성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극우 성향 단체의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건 사실상 반란 행위"라며 "잔뿌리까지 철저히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 중대 범죄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근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을 거론하며 "이 단체 이름이 이승만의 '리', 박정희의 '박'을 따온 것
    2025-05-31
  • 이재명 "K배터리로 경제 재충전..가덕도 신공항 책임 있게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K배터리 산업을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외국산 저가 배터리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배터리 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K배터리로 대한민국 경제를 재충전하겠다"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한 세제 도입
    2025-05-31
  • 대선 D-3..이재명 중원·김문수 동해안 표심 공략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주요 대선후보들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경기도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정치적 고향'으로 여기는 곳이자,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이후에는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를 차례로 찾습니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힙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날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
    2025-05-31
  • 이재명, 이준석 TV토론 발언에 "없는 얘기 지어냈으니 책임져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아들을 겨냥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TV 토론 발언에 대해 "없는 얘기를 지어냈으니 당연히 정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폭력적 표현을 사용해 '여성 혐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준석 후보가 여성 혐오 발언을 함부로 한 데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자기가 없는 얘기를 지어냈지, 누가 그런 얘기를 했나"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런
    2025-05-31
  •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앞두고 후보별 총력 유세 돌입
    【 앵커멘트 】 사전투표가 끝나고 대선 선거운동도 이제 딱 사흘을 남겨뒀습니다. 각 후보별로 총력 유세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경합지와 험지를 돌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 표심 구애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남은 기간 비교적 지지세가 약한 험지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오늘(30일)은 선거운동 기간 처음으로 강원을 찾았고 뒤이어 충북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념이 아닌 경제를 강조하며 주말에는 영남까지 내려가 보수
    2025-05-30
  • 이재명 "경제, 민주당이 훨씬 잘 해"..김문수 "경제, 살려본 사람이 살린다"
    대선을 나흘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각각 중도층과 부동층 공략에 나서며 전국을 누볐습니다. 양측은 '경제'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강원도와 충북을 방문해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경제는 민주당이 훨씬 더 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 원주시 유세에서는 "보수 정당 집권 시기에는 주가가 떨어졌고, 민주 정부 때는 올랐다"며 "윤석열과 그를 배출한 국민의힘이 가짜 보수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원도는 안보를 위
    2025-05-30
  • 이준석 "국민 기대보다 덜 순화된 표현은 죄송..李에 분연히 맞서 싸울 것"
    대선 후보 마지막 TV 토론에서 성폭력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 기대보다 덜 순화된 표현을 쓴 데 대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당히 황당한 상황을 접했다"며 "결국 대한민국에서 어떤 형식의 문제가 있었든 내용이 확인된 사안을 가지고 국회의원을 제명시키려고 시도한다는 건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위 민주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세력의 폭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저와 우리 당원들 그리고 지지자들 끝까지 싸워나갈 것을 결의하겠다
    2025-05-30
  • 박지원 "내란죄 피의자 전환 한덕수, 이재명이 정치보복?..죄지은 놈이 어디서, 정당 수사"[여의도초대석]
    내란죄 피의자로 전환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정치보복 없다는 말이 공허하게 들린다"고 성토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아니 죄지은 놈 수사하는 게 정치 보복이에요?"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덕수, 최상목, 이상민, 이 사람들은 거짓말을 했잖아요. 한덕수 총리가 정신 똑바로 차려서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에 반대했으면 계엄이 없었다. 거짓말 했잖아요"라며 "아니 내란 가담자가, 주체가, 어디서 그런 말을. 이건 아니죠"라고
    2025-05-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