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밭' 된 도로 4개월째 방치..불편은 시민 몫?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인근 도로가 파손돼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 지나면서 도로 상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복구 작업은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스팔트 도로가 자갈밭으로 변했습니다. 오가는 차량들이 파손 부위를 지날 때마다 차체가 위 아래로 크게 흔들립니다. 운전자들은 충격을 받은 차량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 인터뷰 : 최미지 / 운전자 - "집이 바로 여긴데 돌아가려면 이쪽 아니면 많이
202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