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저소득층 1만 5천 가구에 에어컨 등 지원
올해 여름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996억 원의 정부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지원과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에너지이용 취약계층 1만 5,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개소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설치해 줄 계획으로, 이미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5~6월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