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윤, 모굴 월드컵 '銀'..한국 선수 최초 메달 획득
정대윤(롯데스키·스노보드)이 국제스키연맹(FIS) 모굴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대윤은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4-2025 FIS 모굴 월드컵 남자부 경기에서 79.08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땄습니다. 46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치러 메달 주인공을 정할 예정이었으나 예선 이후 결선이 기상 악화로 취소돼 예선 2위를 한 정대윤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81.17점을 받은 이 종목 최강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가 가져갔고, 동메달은 77.82점의 호리시마 이쿠마(일본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