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도 국내서 '입지 탄탄'
딥시크의 국내 사용자 정보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갖은 잡음에도 국내에서 빠르게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틱톡과 틱톡라이트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각각 489만 8,510명, 479만 1,2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를 합치면 페이스북 MAU(861만 8065명)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2,000만 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에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앱의 특성상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점을 감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