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시군 매년 2천 호씩 빈집 정비 나선다
전라남도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140억 원을 들여 매년 2천 호씩 정비한다는 목표로 빈집 정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와 화순군, 여수시 등이 모범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집은 경관과 미관을 해치고, 범죄 장소, 쓰레기 투기, 지역 활력 저하 등 많은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임대주택 제공, 정비(철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비 속도는 더딘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빈집정비 시군 사업 가운데 효과성이나 독창성이 높은 사업을 발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