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제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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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력 논란' 공수처, 수사 부서 늘린다
    수사력이 도마 위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부서를 확충합니다. 공수처는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 입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존의 수사1~3부 외에 사건 수사 등 사무를 맡을 '수사4부'를 신설합니다. 기소한 사건의 공소 유지를 맡는 공소부는 폐지하고, 공소부 소관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 등에 이관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직제 개편은 계속된 '수사력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21년 1월 출범한 공수처는 최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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