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향한 분노, 찜닭 프랜차이즈에 불똥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던 10대 여성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박대성(30·구속)이 프랜차이즈 찜닭가게를 운영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살인 혐의로 지난 28일 구속된 박대성의 신상은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 전부터 이미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박대성이 프랜차이즈 찜닭가게를 운영한다는 사실도 함께 퍼져 나갔습니다. 이후 해당 찜닭가게 후기에는 '살인마 가게', '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라는 등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박대성을 향한 분노는 프랜차이즈 본사로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