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수당' 지역별로 최대 8배 차이..전라남도 3만 원 '전국 꼴찌'
전국에서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수당'이 가장 적은 곳은 전라남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는 보훈부가 매달 42만 원씩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과 별도로 지난 2021년부터 광역지자체 예산과 시·군비 등을 합해 유공자에게 참전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17개 시·도별 참전 수당을 보면, 제주가 25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는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80살 이상은 월 25만 원, 65~79살은 15만 원입니다. 이어 서울과 세종은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