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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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반대" 강추위에 거리로 나온 의사들 총궐기대회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충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의협의 거리 투쟁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파업(집단휴진)과 함께 열었던 지난 5월 집회 이후 7개월 만입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의사들은 "일방적인 의대 증원이 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증원을 막기 위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의협은 지난 11일 회원들
    2023-12-17
  • 서울지하철 2차 총파업 예고..오는 22일 예정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 예정일은 22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앞선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하며 경고 파업에 나선 바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서울교통공사 #총파업
    2023-11-14
  • 서울지하철, 9일 총파업..운행률 65~79% 예상
    서울지하철이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교통공사는 9일부터 서울 지하철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공사 측과 노조 연합교섭단은 8일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이어왔으나, 결국 결렬됐습니다. 앞서 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지난 7월 11일 제1차 본교섭 개시 이후 본교섭 3차례, 실무교섭 7차례 등 모두 10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두 차례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파업에 돌입할 경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입니다. 노조는 지난해 11월에
    2023-11-08
  •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신속히 해결점 찾아야"
    【 앵커멘트 】 '고속철 통합과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전국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호남선과 전라선도 여객선 기준 평소의 60%만 운행되고 있는데요. 파업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광판 곳곳에'운행중지' 표시가 떠 있습니다. KTX뿐 아니라 다른 열차도 마찬가지. 철도노조가 어제(14일) 아침 9시부터 닷새간의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이 축소됐습니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건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입니다. 노조는 SRT와 KTX의
    2023-09-15
  •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신속히 해결점 찾아야"
    【 앵커멘트 】 '고속철 통합과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전국철도노조가 14일 닷새간의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호남선과 전라선도 여객선 기준 평소의 60%만 운행되고 있는데요. 파업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파업 현장의 모습과 이번 파업의 쟁점을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광판 곳곳에 '운행 중지' 표시가 떠 있습니다. KTX뿐 아니라 다른 열차도 마찬가지. 철도노조가 14일 아침 9시부터 닷새간의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이 축소됐습니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건 2019년 11월
    2023-09-14
  • 철도노조 내일 총파업 돌입..호남선 KTX 69% 운행
    철도노조가 내일(14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철도노조는 14일 오전 9시를 기해 '고속철 통합과 수서행 KTX 운행,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총파업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 KTX의 운행률은 평소의 69%, 일반열차는 5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철도 파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수·순천·목포에서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2023-09-13
  • 현대차 5년 만에 총파업 기로...정년 연장 쟁점
    올해 임단협에 난항을 겪는 현대자동차(현대차)가 5년 만에 총파업의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27일 현대차 노동조합(노조)에 따르면 오는 30일 중앙쟁의대책위 회의와 출범식을 열고 파업 향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장 28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조정 중단 결정을 내릴 경우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갖게 됩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지난 25일 현대차 노조가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서 참여 인원 기준 91.7%로 찬성을 가결했습니다. 노조 측은 "올해 임단협 투쟁
    2023-08-27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현장교섭·현장파업 전환
    보건의료노조가 이틀 만에 총파업을 종료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민과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14일) 총파업을 끝내고 현장 교섭과 현장 파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차질을 빚었던 일부 대형병원의 진료는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인력 적정기준 마련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등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며 어제(13일)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19년 만에 일어난 일로, 전국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4만 5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광주와 전
    2023-07-14
  • 보건의료노조 13~14일 파업 예고..필수의료 인력 제외
    간호사 등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된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오는 13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14일 이틀간 4만 5천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총파업 실시 여부를 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흘 간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 6만 4,257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율 83.07%(5만 3,380명), 찬성률 91.63%(4만 8,911명)로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그 동안 △간호간
    2023-07-10
  • '하투' 본격화,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경제 6단체 "명백한 불법파업"
    민주노총이 2주간의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노동계의 '하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3일) 오전 10시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조합원 120만 명이 단결해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고 노동 중심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의 핵심 의제로 △노조탄압 중단과 노조법 2·3조 개정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최저임금 인상·생활임금 보장 △민영화·공공요금 인상 철회와 국가 책임 강화
    2023-07-03
  • 항구 주변 쇠못 700개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 집행유예
    총파업 기간 동안 인천 신항 주변에 쇠못 7백 개를 뿌려 다른 화물차의 운행을 방해한 화물연대 조합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김지영 판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새벽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2km 구간에 쇠못 7백 개를 뿌려 차량 6대의 바퀴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화물연대 조합원 54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비조합원들이 화물차 영업을 지속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2023-03-30
  • 화물연대 파업 철회 61.8%
    화물연대는 총파업 종료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61.84%가 파업 종료를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표인 수 3,575명 중 찬성 2,211(61.84%)표, 반대 1,343(37.55%)표, 무효 21(0.58%)표로 총파업 종료의 건은 가결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앞서 화물연대 광주본부에서는 조합원의 63%가, 전남본부에서는 56%가 파업 철회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본부는 투표 자체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오늘(9일) 오전 조합원들에 대한 업무 복귀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2-12-09
  • 화물연대, 오전 9시~11시 투표..11시 30분쯤 결과 나올 듯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16일째 파업을 진행 중인 화물연대가 오전 9시부터 일제히 조합원 총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투표는 전국 각 지부별 직접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입니다. 투표 내용은 총파업을 지속할지 철회할지 여부입니다. 정부의 강경 대응과 민주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수용 결정, 그리고 파업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의 수입 급감 등에 비춰 파업 철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화물연대 요구안 중 받아들여진 게 없어 파업을 지속해야
    2022-12-09
  • 철도공사 총파업 돌입시 호남·전라선 40% 감축 예상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내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의 40%가 감축 운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고 노조가 총파업에 나설 경우 필수인력 천 명을 제외하고 천 명가량이 파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파업 돌입 시점인 내일 오전 9시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 운행률이 평소 대비 KTX는 68%,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61%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일부 KTX
    2022-12-01
  • 긴급물량은 반출되고 있지만.."일주일 못 넘겨"
    【 앵커멘트 】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광주 전남 물류 차질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긴급 물량을 직원들이 직접 반출하거나, 회사 내부 적치장에 쌓아두면서 물류 차질을 막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파업이 일주일 더 계속될 경우 공장이 멈춰 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막 생산된 승용차들이 공장에서 줄지어 나옵니다. 임시운행허가증을 받은 차량을 직원들이 직접 운전해 적치장으로 옮기고 있는 겁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하루 생산량 2천 대를 광주제1전투비행장과 광
    2022-11-28
  •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물류 차질 심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오늘(27일) 전남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업체의 물류 차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철강제품 등이 내부에 적체되며 반출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현재 포스코 측은 물량 일부를 선박을 이용해 운송하고, 야적장 부지와 제품 보관창고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도 파업의 여파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과 GS칼텍스 등의 경우, 탱크로리 차량으로만 운송이 가능한 석유화학제품의 특성상 파업 여파로 제품이 나흘째
    2022-11-27
  • 교육부터 화물, 철도까지..잇따른 '노조 줄파업'
    【 앵커멘트 】 화물연대가 어제 총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오늘 파업을 벌였습니다. 오는 2일 총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는 오늘부터 준법 투쟁에 나섰습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파업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 밥과 반찬으로 채워져 있어야 할 급식실 조리대가 비어있고, 학생들 앞에는 급식판 대신 빵과 우유만 놓여있습니다. 조리실무사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이면서 광주와 전남 학교 250여 곳에서 점심으로 빵이나 우유 등을 제공했습니
    2022-11-25
  •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를 주장해 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가 오늘(24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부산 신항, 전남 광양항, 충남 현대제철 등의 출입구를 봉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에는 전국에서 2만 2천명 이상(화물연대 추산)의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안전운임제 영구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던 화물연대는 정부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2022-11-24
  • 학교비정규직연대, 총파업 선언..처우개선 요구
    광주와 전남 학교비정규직연대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지난달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86.8%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고, 오는 25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비정규직 단일임금 체계 도입과 근무 환경 개선과 수당 정상화 등 복지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연합단체입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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