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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성폭행' 정준영..해외 클럽서 "女 SNS 묻고 다녀" 목격담 확산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5년의 실형을 살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8일 엑스(X·옛 트위터) 등에는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클럽에서 여성 방문객들에게 접근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국내의 한 누리꾼이 해당 글을 공유하며 번역·요약한 설명도 올라와 널리 확산됐습니다. 해당 설명글은 "리옹에 있는 프랑스분의 정준영을 클럽에서 본 후기를 번역·요약했다"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어 "글 작성자(프랑스인)가 친구들과 프랑스 리옹의 클럽에서 술을 주문했는데
    2024-07-09
  • '아내랑 다퉜다'며 야간 무단외출한 조두순, 3개월 수감 후 귀가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던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만기 출소했습니다. 19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던 조 씨가 이날 형기를 마치고 아침 8시쯤 수감 중이던 수원구치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조 씨는 보호관찰소 관계자 차량을 이용해 오전 9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내 주거지로 돌아갔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4일 밤 9시 5분쯤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안산시 소재 주거지
    2024-06-19
  • 尹 대통령 장모..가석방으로 출소 '묵묵부답'
    잔고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보라색 모자와 스카프를 한 최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수감 중이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나왔습니다. 최 씨는 '셀프 가석방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번 가석방이 대통령에게 부담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여전히 혐의 인정하지 않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정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이날 구치소에는 유튜버와 최 씨의 지지자
    2024-05-14
  • 김만배 "허위 인터뷰? 사적 대화..1억 6천만 원은 책값"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감 중이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7일 석방됐습니다. 김만배 씨는 7일 새벽 0시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출소하며 출소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검찰 수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성실하게 답한 부분이 있는데, 그 당시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지
    2023-09-07
  • 출소 한 달 만에 또 교회에서 절도 20대 구속
    출소 한 달여 만에 또다시 한밤중에 교회로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22일 새벽 1시 반쯤 전남 목포시 원산동의 교회에 무단으로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교회에 침입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 경찰관은 교회의 구석진 곳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돼 8개월간 복역하다가 지난달 19일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7-25
  • 또다른 '조두순' 성폭행범 김근식 만기 출소..주민 불안 어쩌나?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에 이어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근식이 만기 출소를 앞두면서 범행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던 김근식(54)이 오는 10월 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식은 38살이던 2006년 5~9월 동안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시흥시 등에서 미성년자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확인된 피해 학생 수만 11명으로 피해자 중에는 9살 초등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2022-09-02
  • 안희정 전 충남지사, 다음 달 4일 만기 출소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다음 달 4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합니다. 성폭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안 전 지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019년 2월 1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안 전 지사는 수감 중인 2020년 7월 모친상을, 올 3월에는 부친상을 당해 형 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되기도 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형 집행이 종료된 뒤에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안 전 지사 측 관계자는 "안 전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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