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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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강남 도로 침하 '교통 통제'..시민 '불안 확산'
    서울 서대문구에서 도로 싱크홀로 차량이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난 가운데 강남구에서 도로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사고는 없었습니다. 경찰 등 관련 당국은 해당 도로의 2~3차로를 통제했다가 오후 5시 현재 3차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남구청과 동부도로사업소 등에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며 "싱크홀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2024-08-31
  • '쩍 갈라진 도로' 비 때문?..인천 송도 10m 구간 지반 침하 '통행 제한'
    전국적으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지반 침하와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경찰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 57분경 연수구 송도청소년수련관 신축 공사장 주변에서 지반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부근 1개 차로와 인도에서 10m 구간에 걸쳐 지반 침하와 갈라짐 등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통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반 침하와 함께 공사장 펜스 앞쪽을 따라 조성된 화단과 배전함 등이 함께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밤사이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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