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코스프레 군복 입고 돌아다닌 20대 즉결심판
핼러윈을 앞두고 군복을 입은 채 모형 총기를 들고 도심을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저녁 7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축제거리에서 군복을 착용하고 군 배낭과 모형 총기를 들고 걸어다닌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즉결심판을 신청했습니다. 현행법상 군과 관련이 없는 민간인이 군복이나 군용 장구를 사용하거나 휴대할 경우 군복단속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을 받게 됩니다. 다만 즉결심판은 2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경미한 범죄에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