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단체, 우간다 마을 학교 한밤중 습격... 41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활동하는 무장단체가 우간다 서남부에 있는 접경마을의 학교를 한밤중에 습격해 학생 38명을 포함해 최소 41명이 숨졌습니다. 17일(현지시각)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ADF)이 전날 밤 민주콩고 국경에서 약 2㎞ 떨어진 음폰드웨시 루비히라 중학교를 공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 38명과 경비원 1명, 학교 밖에서 총에 맞은 주민 2명 등 최소 41명이 숨졌다고 엘레베스트 마포제 음폰드웨시장이 전했습니다. 주요 서방언론들도 이 무장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