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 폐렴, 5배 증가..손씻기 등 예방수칙 철저
지난해 말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올 들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90명이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 환자가 올해는 4,881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지난해 37명에서 올 들어 2배가 넘는 79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발병률이 높은 10대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과 기침, 두통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까지 진행될 수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