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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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그라피티 섬에 세계적인 작가 '빌스'도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압해읍 소재지 일원에 조성 중인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에 세계적인 작가 빌스가 작품으로 참여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빌스(Vhils)가 압해농협 본관 후면에 작가의 조형 언어인 드릴을 통한 벽의 단차로 음영을 주며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빌스는 포르투갈이 겪었던 혁명의 아픔과 그에 따른 도시 벽면들의 변화에 인상을 받았고 벽면을 파내는 테크닉으로 자화상을 그려냈습니다. 얼굴을 통해 정체성이라는 개념과 공간이나 도시에 특정한 주제를 탐구해 그 지역 사람들을 표현합니다. 빌스가 우리나라
    2024-09-24
  • 포르투갈 공항 주차장서 차량 200여 대 전소..전기차 원인 추정
    포르투갈의 한 공항 주차장에서 전기차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일(현지시각) 포르투갈 레지던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포르투갈 리스본의 움베르투 델가도 국제공항 주변에 있는 한 렌터카 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200대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주차돼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포르투갈의 한 방송은 화재가 맨 위층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시작돼 다른 차량으로 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재는 약 5시간 만인 전날 오후 11시쯤 진화된 것
    2024-08-18
  • 국내 유일 파두 연주팀 '소뉴', 포르투갈 와인시음회 특별 공연
    국내 유일의 포르투갈 음악 파두 연주팀 Sonho(소뉴)가 포르투갈 와인 시음회에서 특별 공연을 펼칩니다. 소뉴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엠베서더 서울 풀만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관련 행사에서 특별 공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를 비롯해 포르투갈 와이너리 생산자, 현지 와인협회 디렉터 등 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연주팀 소뉴는 이날 공연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음악 드라마 '파두의 향기' 제작을 위해 포르투갈 현지에
    2024-06-20
  • 세계 최고령 기네스 개 '보비' 31년 165일만에 세상 떠나
    최고령 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가진 포르투갈 '보비'가 31년 165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BBC, 로이터 등 외신은 현지시간 23일 포르투갈의 대형 목축견인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종 수컷인 보비가 21일 집에서 죽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비를 여러 차례 본 수의사 캐런 베커 박사는 소셜미디어에 이를 공개하며 "보비를 사랑한 이들에게 1만1,478일은 절대 충분치 않다"고 애도했습니다. 1992년 5월 11일생인 보비는 올해 2월 기네스에서 세계 최고령 개로 인정받았습니다. 1939년에 29세 5개월로 죽은 호주 블루이의
    2023-10-24
  • [월드컵]포르투갈 이렇게 강팀이었나? 16강서 스위스 6-1 대파 8강行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나라에게 덜미를 잡혔던 포르투갈이 16강에서 대승을 거두며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공격수로 출전한 포르투갈의 신성 곤살로 하무스였습니다. 2001년생으로 자국리그 명문 구단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하무스는 예상을 깨고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호날두를 대신해 깜짝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는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듯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
    2022-12-07
  • 월드컵 16강.."도하의 기적..꿈은 다시 이뤄졌다"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호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이기고 불가능해 보였던 16강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심야시간 치러진 경기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응원전이 나선 시민들은 우리 국가대표팀이 새로 쓴 역사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생생한 응원 현장을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빨간 응원복에 붉은악마 목도리와 두건, 머리띠를 장식하고 주점에 모여든 시민들. 온 힘을 다해 구호를 외치고, 목청 높여 응원가를 부릅니다. 자정부터 시작될 운명의 경기에 앞서 월드컵 퀴즈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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