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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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굴데굴' 푸바오의 중국생활 적응과정 공개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현지생활 적응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사진 8장과 쇼츠(짧은 영상) 한 개를 게시했습니다. 쇼츠에는 푸바오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난스럽게 앞발을 짚고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푸바오는 답답할 때도 기분이 좋을 때도 구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사진에는 창문 밖을 바라보는 장면과 장난감으로 보이는 물건
    2024-04-06
  • 푸바오 3일 중국으로 출발..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동행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납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팬들을 위해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구간에서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배웅 행사는 푸바오를 실은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이 해당 구간을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배웅객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습니다. 수송 차량이 일반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인 장미원에서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송영관 사
    2024-04-03
  • 韓日 판다의 엇갈린 운명..日 최고령 판다, 귀향 앞두고 사망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의 반환을 기다리는 가운데, 일본에선 최고령 판다로 알려진 '탄탄'이 끝내 고향 땅을 밟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효고현 고베시립 오지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탄탄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9월 태어난 탄탄의 나이는 28살, 사람으로 치면 80대 노인에 해당합니다. 탄탄은 일본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중에서는 최고령 판다였습니다. 탄탄은 2000년 한신 대지진 당시 중국이 일본을 위로하기 위해 보낸 판다입니다. "피해 지역에 밝은
    2024-04-02
  • '찾아갈게, 푸공주!'..푸바오, 다음 주 사육사와 전세기로 중국행
    일주일 뒤 중국으로 떠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국 측의 전세기에 올라 옮겨질 예정입니다. 27일 에버랜드는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푸바오의 수송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푸바오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에서 수송차량에 태워진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푸바오 수송에 이용되는 차량은 반도체 수송에 사용되는 무진동 특수차량입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20분간 차량을 천천히 이동하면서 팬들에게 푸바오를 배웅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만 팬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
    2024-03-27
  • 中 3대 판다연구센터서 사육사가 '쇠삽'으로 판다 구타
    중국의 3대 판다연구센터 중 한 곳에서 사육사가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센터 측은 공식 사과 성명을 내고 재발 방지 등을 약속했습니다. 중국 산시(陝西)성 친링(秦嶺)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는 현지시간으로 18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전날 오후 4시쯤 연구센터 사육사 리 모 씨가 '팬더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엄중히 위반해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 했고, 나쁜 영향을 유발했다"며 "연구센터는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판다를 검사한 결과 외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연구센터의
    2024-03-19
  • CNN도 놀랐다..한국인의 '푸바오' 사랑 "5분 보려고 6시간 대기"
    외신이 중국행을 앞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향한 한국인의 남다른 애정을 조명했습니다. 현지시각 11일 CNN은 '한국 최초의 유명 인사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향하자 한국인들이 슬퍼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푸바오의 열풍을 소개했습니다. CNN은 "푸바오는 2020년 태어난 이후 줄곧 한국 최고의 유명 인사 중 하나였다"며 "열성적인 팬들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아 푸바오 삶의 모든 이정표를 쫓아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푸바오가 올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한국에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고 설
    2024-03-13
  •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일반 공개 마지막날
    3일까지만 일반에 공개되는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와의 작별을 앞두고 팬들이 크게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4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지 1,154일 만입니다. 푸바오는 이후 한 달간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한 뒤 오는 4월 3일 중국으로 갑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습니다. '한국 출생
    2024-03-03
  • 엄마·아빠와 이별하고 中 가는 '푸바오'..3월 3일이 마지막 공개일
    4월 초 중국으로 옮겨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정해졌습니다. 19일 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다음 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푸바오는 비공개 상태로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에버랜드는 현재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를 위해 오후 시간에만 방사하던 푸바오를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종일 방사할 계획입니다. 또, 마지막
    2024-02-19
  • '판다 반환' 앞둔 말레이시아, 총리가 '직접' 임대 연장 약속
    한국과 마찬가지로 판다의 중국 귀환이 임박한 말레이시아에서 총리가 직접 중국에 판다의 임대 연장을 정식 요청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있는 국립동물원 설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중국에서 임대 중인 판다 두 마리의 임대 연장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안와르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판다가 말레이시아에 더 있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상의하겠다"며 "양국 관계가 매우 좋기 때문에 중국이 우리의 제안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충분히 고려
    2024-01-29
  • "푸바오, 잘가" 4월 中 귀환..3월 초까지 일반 공개
    에버랜드의 슈퍼스타 '푸바오'를 볼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는 23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해로 4살이 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환 시점이 정해졌다고 공지했습니다. 푸바오는 오는 4월 중국 쓰촨성에 있는 자이언트판타보전연구센터로 옮겨져 생활하게 됩니다. 에버랜드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 한 달 전에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지내게 할 계획입니다. 때문에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시점은 오는 3월 초까지입니다. 푸바오의 적응 훈련 차원에서 관람 시간
    2024-01-23
  • "제주 푸바오 될까?" 새 보금자리 튼 반달곰 첫 인사
    제주에 새로 보금자리를 튼 반달가슴곰 4마리가 처음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은 반달가슴곰들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육사가 방사장에 귤을 던져주자 실내에서 나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 반달곰들은 귤을 먹거나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공원 측은 반달곰들이 한 마리당 하루 3kg의 사료와 과일을 먹으며 잘 적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창완 제주생태공원장은 "사과와 배 등 다양한 과일을 먹이로 주는데, 특히 4마리 다 귤을 좋아해 기특하다'며 "앞으로 제주
    2024-01-13
  • "얼마나 컸을까!"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판다, 4일부터 일반 공개
    에버랜드의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는 4일부터 일반 방문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에버랜드는 2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4일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안내' 공지에서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고, 4일부터 조금씩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7일 태어나 생후 6개월여 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로 폭풍성장을 거듭했습니다. 다만 독
    2024-01-02
  • 아기 바오들 이름은 뭐가 될까?..쌍둥이 판다 이름 투표 시작
    지난 7월 7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에버랜드는 전날까지 제안받은 이름 4만여 개 중 10쌍을 추려, 오는 20일까지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1차 투표 대상으로 추려진 10쌍의 후보 이름에는 모두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이자 보물을 뜻하는 '바오(寶)'가 들어있습니다. 아기 판다들이 명랑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밍(明)바오-랑(朗)바오', 건강하고 지혜롭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엔(健)바오-루이(睿)바오', 해님과 달님을 뜻하는 '양(陽
    2023-09-14
  • '푸바오 동생들' 이름 공모에 3만 건 이상 접수 '열기'
    지난달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 공모에 3만 건 이상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아기판다 이름 공모를 시작한 에버랜드는 30일 기준, 약 1만 5천 명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1건당 판다 이름 2개가 담겨 있어 3만 개 이상의 이름 후보가 제시됐습니다. 에버랜드는 다음 달 3일까지 접수된 이름 중 10쌍을 추려내 같은달 11일부터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 아기 판다들이 생후 100일이 되는 10월 중 최종 이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제시된 이름 중
    2023-08-30
  • 국민판다 푸바오 中귀환 협의 시작.."내년 2~4월 귀환 예상"
    에버랜드의 간판스타인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중국 귀환에 대한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24일 판다월드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귀환 시점은 '만 4세 이전'으로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달부터 중국 측과 귀환 협의를 시작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받진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이 푸바오 귀환에 대해 협의하는 대상은 중국 내 야생동물 관리와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에버랜드의 판다 연구 파트너인
    2023-08-24
  • "저희 이름 지어주세요!"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판다 이름 공모로 짓는다
    에버랜드가 생후 48일 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쌍둥이 판다들의 이름은 모두 4단계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먼저 에버랜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법으로 이름을 공모합니다. 다음으로 사육사 등 에버랜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이 판다의 특성과 이
    2023-08-24
  • 푸바오 동생들 드디어 '판다코트' 입어..父 러바오는 11살 생일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27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생후 20일 차에 촬영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기판다들의 귀와 눈, 앞다리와 몸 등에는 일명 '판다코트'로 불리는 판다 특유의 검은 무늬가 유독 짙게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 판다들은 아직 눈을 뜨지는 못했지만 지난번보다 훨씬 커진 몸집을 자랑했습니다. 생후 20일 기준, 쌍둥이 중 첫째 판다의 몸무게는
    2023-07-28
  • "어엿한 판다에요"..쌍둥이 아기판다 검은 무늬 생겨 '세상에'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의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몸에 판다 특유의 검은색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8일 촬영한 영상 속에서 아기 판다들을 보살피는 강철원 사육사는 태어난 지 12일째를 맞아 아기 판다의 몸에 "검은 무늬가 제법 생겼다"고 소개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귀에도 검은색 귀도리(귀마개)를 쓴 것처럼 변했고 선글라스를 쓴 것처럼 눈이 검어지기 시작했고요. 앞다리와 등으로 이어지는 라
    2023-07-21
  • '흰 털 자랐어요'..쌍둥이 아기판다 근황 공개 '심쿵'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오늘(13일) 공개됐습니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출생 당시보다 하얀 털이 보송하게 자란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판다는 보통 생후 10일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고, 생후 한 달쯤 되어야 눈과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의 검은 무늬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에버랜드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9)와 아기판다들이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2023-07-13
  • 국민판다 푸바오 '맏언니' 됐다..쌍둥이 여동생 태어나
    국민판다 '푸바오(암컷, 3살)'에게 쌍둥이 여동생들이 생겼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7일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9살)가 쌍둥이 아기 판다들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 판다들은 모두 암컷으로, 엄마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인 새벽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 1시간 47분 차를 두고 태어났습니다. 출산 당시 쌍둥이 판다의 무게는 먼저 태어난 언니 쪽이 180g, 나중에 태어난 동생 쪽이 140g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둥이들의 '맏언니' 푸바오(현재 98kg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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