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기르던 풍산개 부부, 광주서 새끼 '별'과 상봉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송강'과 '곰이'가 광주광역시에 보금자리를 틀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송강과 곰이의 사육을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맡아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9일 전했습니다. 송강과 곰이가 낳은 새끼견 '별'도 우치동물원이 분양 받아 기르고 있어, 3년만의 상봉도 이뤄지게 됐습니다. 동물원 측은 송강과 곰이를 사육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육사를 선정하는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준비를 마치는대로 현재 경북대 동물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송강과 곰이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송강과 곰이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