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종교 지도자들 의정 중재안 낼 것"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의정 갈등에 대한 중재안을 내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의료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진우스님은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입장 차이가 있는 부분을 검토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종교지도자협의회의 중재안을 제시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종교계 어르신들이 정부와 중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신다면 의료계도 더 이상 국민이 걱정하시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