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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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순사건 74년 만에 희생자 45명 결정..전원 사망자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와 유족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 45명은 전원 사망자이며, 유족 214명은 배우자 1명, 직계존비속 190명, 형제자매 19명, 4촌 이내 방계혈족 4명입니다. 현행법상 의료와 생활지원금은 희생자에게만 지원되는데 희생자 45명 전원 사망자여서 지원금을 받는 대상은 단
    2022-10-07
  • 여순사건위원회, 희생자 45명 결정..전원 사망자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와 유족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현행법상 의료와 생활지원금은 희생자에게만 지원되는데 희생자 45명 전원 사망자여서 지원금을 받는 대상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2022-10-06
  • 日총리 만난 한덕수 총리, 한일 관계 개선 방안 논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8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총리와 25분간 공식 면담을 가졌습니다. 모두 발언에 나선 한 총리는 일본을 "가까운 이웃", "민주주의 가치와 시장경제 원칙을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로 표현하며 친근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한일관계를 조속히 발전시키는 것이 고통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개선에
    2022-09-28
  •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한덕수 총리 참석차 출국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한 총리는 1박 2일 '조문외교' 일정을 위해 오늘(27일) 아침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한국 정부 대표 조문단은 한 총리가 단장을 맡았으며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장이 동행했습니다. 한 총리는 일본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29일 방한이 예정된 카멜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날 계획입니다. 회담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의한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 등이 언급될지 관심입
    2022-09-27
  • 영빈관 논란, 총리는 "신문보고 알아"..부총리는 "대통령 보고 안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영빈관 신축 예산과 관련해 "개별사업에 관해서 (대통령에게) 전부 보고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1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 비서실에서 많은 사업이 있고 이런 시설과 관련된 것까지 대통령께 (전부 보고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식적으로 대통령 비서실에서 제안했고 기재부의 내부 실무검토 과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는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빈관 신축 계획과 관련해 "신문을
    2022-09-21
  • '신문총리' 질타에도..보도 안된 '대통령 헬기 사고'도 신문서 봤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대통령 전용헬기 사고에 대한 질의를 받고도 "신문에서 봤다"고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8월 중순 대통령 헬기가 (대통령실 청사에) 내리다가 나무에 부딪혀 꼬리 날개가 손상된 것을 알고 있느냐"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헬기 사고 사실은 김 의원이 내부 제보를 통해 파악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적은 없었습니다. 김 의원은 "신문에서 어떻게 보냐. 이건 장관한테 보고를 받아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2022-09-21
  • 한덕수 "영빈관 신축, 신문 보고 알아..어딘가 있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에 대해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여부를 알고 있었느냐'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빈관 신축 계획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 그 문제를 논의할 시간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도 모르는 예산이었나'라며 서 의원이 재차 질문하자 "모든 예산을 최고 통치권자와 총리가 다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윤 대통령은 분명히
    2022-09-20
  • 한 총리 "협치 기대"..이재명 "대기업 세금 왜 깎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만나 국정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뼈 있는 말을 주고받았습니다. 한 총리는 "민주당과의 협치, 협력으로 국정을 운영하길 기대한다"며 "이 대표의 조언과 경우에 따라 질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국회 다수당으로서 국정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야당 본연의 역할로서 필요한 견제도 해 나가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선 당시 여야가 공통으로 약속한 정책은 공통의 공약기구를 만들어 추진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 총리는 "여야정 협의체는 정기적으로
    2022-09-01
  • 한 총리 "긴장의 끈 놓지 말고 호우 피해 사전대비"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병력, 소방, 경찰 등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산
    2022-08-14
  • 서영교 “이재명 아닌 ‘주가조작’ 김건희 수사해야..윤석열 정권과 맞짱”[여의도초대석]
    - “‘동료 밀고’ 김순호 사퇴해야..시행령으로 경찰국, 이상민 장관 탄핵할 것” - “한덕수, 尹 자택이 지하벙커 수준?..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통탄스럽다” - “이재명 아무 문제 없어, 범죄 프레임 씌우기..무능·정치보복 윤 정부 심판”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 장악 관련한 이슈와 달아오르고 있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경찰장악저지 대책단장을 맡고 있는 최고위
    2022-08-12
  • 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물가관리·소통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여느 때보다 추석이 빠르고 고물가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한 추석 민생 대책
    2022-08-08
  • 한덕수 "기름값 인하, 밥상물가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름값 인하가 밥상물가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름값이 4주 연속 내렸다. 지난 7월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를 단행한 지 한 달만"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추가 방침에 따라 인하 폭은 지난달 30%에서 37%까지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이날 기준, ℓ(리터)당 1,800원 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총리는 "고물가로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 기름값이
    2022-08-01
  • 한덕수 "이재용 등 기업인 특별사면 건의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8.15 광복절 특사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에게 기업인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 총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 있나"라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건의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사 발표를 앞두고 한 총리가 기업인 사면 건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실제 사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손경식 한국경영
    2022-07-27
  • 한덕수 "尹 지지율 하락은 국민 기대 만족시키지 못한 탓"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가장 큰 건 새로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에 2개월의 기간 동안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을 뭐라고 진단하느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대내외 여건도 있겠지만, 아직 2개월의 시간은 그걸 충분히 우리가 국민들에게 안심시키며 보이기엔 짧은 시간 아닌가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러나 대통령께서 워낙
    2022-07-25
  • BTS 팔 비튼 국무총리·대통령실 기획관에 송갑석 "무례한 기념 촬영"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이 기념촬영을 하겠다며 BTS 멤버의 팔을 비튼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후보로 나선 송갑석 의원이 '무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팔이 비틀린 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고통을 참고, 팔을 비트는 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그 무례함이 참으로 경악스럽다"며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국무총리이고,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어
    2022-07-21
  • 8·15 사면 군불..권성동 "기업인이 뛸 공간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15 광복절 사면과 관련해 "민생, 경제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기업인에게 좀 더 활발하게 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대표 대행은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집권 1년차의 모든 역대 정권이 대대적 사면을 한 이유는 국민통합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면)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저도 알 수가 없고 제가 경제인 중 누구누구는 사면해야 한다고 건의할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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