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PICK]'리바운드'의 기적 항저우에서도..3X3 농구 강양현 감독
대학농구 2부리그 출신에, 프로구단 입단 이후에도 2군 무대만을 전전하다 선수생활을 마친 농구선수가 있습니다. 은퇴 뒤 모교인 부산 중앙고등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을 하던 중 우연히 찾아온 지도자의 기회. 대회 출전 명단을 짜기에도 버거운 팀이었지만 길거리 농구판 등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팀을 만들었고, 6명에 불과한 선수들을 데리고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시 대학농구 2부리그 팀 감독에서 1부리그 팀 감독으로, 그리고는 마침내 3X3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기적을 쓰는 지도자' 강양현 감독은 이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