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출국 "과학적 접근을 통해 국민께 설명하겠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오늘(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저희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단장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본 것이 뭔지, 추가 확인할 게 뭔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찰단은) 2021년 8월부터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분야별로 안전 관련 부분을 점검하고 확인해온 분들"이라며 "일본의 계획이 적정한지에 대한 전체적인 검증 과정 중 하나로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