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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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 'V12' 기념 상품 출시..6일부터 예약 판매
    KIA 타이거즈가 2024 KBO 리그 통합우승을 기념한 상품을 출시합니다.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5일 KIA에 따르면 통합우승 기념 상품은 구단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예약판매됩니다. 이번 1차 상품 출시에는 통합우승 티셔츠·모자, V12 후디·모자, 기념구 2종, 와펜, 페넌트, 머플러, 아크릴 키링, 마그넷 등 총 13종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어센틱 춘추점퍼, 패딩조끼, 모자 등 주요 어센틱 의류와 방한용품에 대한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2차 상품
    2024-11-05
  • 4t 바위 훔치려다 '쾅'..한라산 자연석 무단 절취 일당 적발
    한밤중 제주 한라산국립공원에서 무게 4t에 달하는 자연석을 훔치려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50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7월 21일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중장비를 동원해 한라산국립공원 인근 계곡에 있는 높이 1.5m, 무게 4t가량의 자연석을 캐낸 혐의입니다. 이들은 범행 장소 주변 나무를 전기톱 등으로 잘라 차량 진입로를 확보한 뒤, 도르래와 로프 등 장비를 이용해 약 12시간
    2024-11-05
  • 2025 KBO FA 승인 20명.."6일부터 자유롭게 협상 가능"
    KBO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승인 선수 20명이 공개됐습니다. KBO가 5일 공시한 선수는 오는 6일부터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습니다.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모두 2명까지 영입할 수 있습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타이거즈 임기영·장현식·서건창,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김헌곤, LG 트윈스 최원태, 두산 베어스 김강률·허경민, kt wiz 엄상백·우
    2024-11-05
  • 신촌서 여대생 '묻지마 폭행' 20대 남성.."술 취해 기억 안나"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묻지마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밤 8시 50분쯤 서울 창천동 대학가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입니다. A씨는 피해 여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강하게 밀쳤고, 쓰러진 피해자의 안면을 때리는 등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학교에 있다가 귀가하던 중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2024-11-05
  •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 앵커멘트 】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감독 체제를 완성시키며 새로운 전성기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현역 사령탑 중 최고 대우로 KIA와 재계약을 한 이범호 감독은 7년 전 통합우승의 주역, 김주찬과 김민우를 코치로 영입하며 타이거즈 왕조 재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령탑에 오른 첫해, 팀의 통합우승을 이뤄낸 이범호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계약기간 3년, 계약금과 연봉 각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 26억 원입니다. 10개 구단 사령탑 중 최고 수준입니
    2024-11-04
  • 광주FC 김경민,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홍명보호 승선
    광주FC 골키퍼 김경민이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부상으로 잠시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새로 승선한 선수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FC 거미손 김경민을 비롯해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이현주,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이태석, 김천 상무 미드필더 김봉수 등도 처음 A대표로 발탁했습니다. 광주FC에서 홍명보호에 승선한 건 김경민이 유일합니다.
    2024-11-04
  • 북한강 토막 살해 피의자는 軍 장교..피해여성은 군무원
    북한강에서 토막 시신으로 발견된 30대 여성은 피의자와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던 군무원으로 밝혀졌습니다. 4일 강원경찰청은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현역 군 장교인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으로 지난달 28일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습니다. 훼손된 시신 상태로 발견된 피해 여성 B씨는 A씨가 발령받기 전까지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2024-11-04
  • '동료 직원 추행' 혐의 50대, 재판부 판단은 '무죄'
    회식 자리에서 직장동료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피해자의 증언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지난달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경기 평택시의 한 노래방에서 같은 회사 동료인 52살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명백한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A씨가 뒤에서 껴안는 등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성적
    2024-11-04
  • "나 경찰이야"..60억 원대 전세사기범, 잡고 보니 전직 경찰
    60억 원대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3일 전직 경찰관인 40대 남성 A씨를 사기 등 혐의로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빌라 임대사업을 하면서 임차인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피해자들과 계약을 할 때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임차인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에게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모두 51명, 피해액은 60억 원 상당입니다. 경찰은 또 A씨가 빌라를 매입할 때
    2024-11-04
  • 북한강 30대 여성 토막 살해 용의자는 현역 軍 간부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으로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화천경찰서는 현역 군 간부인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지하도에서 붙잡힌 A씨는 당시 살인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 45분쯤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 수면 위로 시신 일부가 떠올랐다는 주민 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틀에 걸쳐 수색을 이어간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 반쯤 시신이 처음 발견된 곳에서 약 500m 떨
    2024-11-04
  • 목포해양대, 5~6일 취업박람회..50여개 해운기업 참여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2024 취업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는 50여 개의 해운기업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채용 면접, 취업·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4-11-04
  •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서 퇴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배우자와 협의 이혼한 퇴직 공무원이 가정법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8시쯤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퇴직 공무원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가정법원으로부터 공무원 연금의 절반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이에 불만족스럽다는 내용의 편지를 가족에게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11-04
  • 경찰청, 광주 북부서장 총경→경무관 배치 논의 '보류'
    광주 북부경찰서를 경무관급 서장 관서로 승격하기 위한 논의가 광주 지역 내 신설경찰서 출범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지난 2022년 경찰청이 건의했던 광주 북부서 경무관급 서장 배치안을 2028년 예정된 가칭 광주 중부경찰서가 신설된 이후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중부서가 출범하면 현재 광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담당하는 북부서의 치안 수요가 분산됨에 따라 현시점에선 결론을 내지 않기로 했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입니다.
    2024-11-04
  • 김주찬, 벤치 코치로 KIA 복귀..김민우는 1군 수비 코치
    KIA 타이거즈가 김주찬, 김민우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맡아온 김주찬 코치는 앞으로 KIA에서 벤치 코치를 담당하며 이범호 감독 보좌와 데이터 분석 등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민우 코치는 앞으로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하게 됩니다.
    2024-11-04
  • 여수 해상서 화물선 기름 유출..해경, 긴급 방제
    전남 여수 해상에 있던 화물선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 22분쯤 여수 한 해상에 있던 4만 3천t급 A호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길이 200m, 폭 10m의 기름띠가 생기면서 여수해경이 7척의 함정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급유선에서 연료유를 공급받던 중 기름이 공기 순환 통로로 넘쳐흘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퇴학 정당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퇴학 조치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1부는 고등학생 A군이 전남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고의성이 매우 심각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퇴학 처분을 감경할 사유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5월 학교 수학여행지에서 버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해 학폭위에 회부됐고, 학교폭력 행위로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4-11-03
  • "금타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대형상업공간 조성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이나 대규모 복합상업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한 구민 의견수렴 조사 결과, 응답자 1,015명 중 76.8%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환경 문제'와 '역세권 발전'을 찬성 이유로 꼽았으며, 공장 이전 이후엔 문화시설을 조성하자는 응답이 전체의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규모 복합상업 공간 조성 29.9%, 공원 조성 21.9% 등 순이었습니다.
    2024-11-03
  • 광주·전남 5mm 안팎 비..한낮 19~22도
    월요일인 내일(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3일)과 비슷한 9~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2도가량 낮은 19~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모레(5일) 아침에는 10도 이하를 기록하겠고 낮에도 2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2024-11-03
  • 나주서 현직 전남도의원 숨진 채 발견
    현직 전남도의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주 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도로에서 현직 전남도의원인 48살 A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V12' KIA 이범호 감독, 3년간 26억 원 재계약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컵의 주역인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2024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6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중 옵션을 포함해 최고 대우 수준으로, 이범호 감독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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