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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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으로 저수율 바닥...완도 넙도·보길도 운반 급수
    가뭄이 이어지면서 완도군 넙도와 보길도에 운반 급수가 시작됐습니다. 완도군은 노화읍 '넙도'가 지난해 12월 22일 가뭄 '관심' 단계에 돌입했으며, 보길도의 부황제 저수율도 지난달 21일부터 40% 미만인 '관심' 단계로 떨어지면서 운반 급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길도 지하수 저류 댐 저수량은 9만 3,020톤으로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 8,000여 명이 37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2026-03-20
  • [지방선거 현장] 함평군...경선·본선 치열 전망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의 선거 구도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함평군입니다. 함평군수 선거는 3선 굳히기에 나선 현 군수와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 도전자, 조국혁신당으로 재도전하는 전 군수와의 대결이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선 7·8기 군수를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추진해 온 이상익 함평 군수는 '검증된 리더십'을 앞세워 3선 도전에 나섭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이성일 중앙당 정책
    2026-03-19
  • 민주당 지방선거 경선 앞두고 '이중투표' 우려 제기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이중투표' 논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영암 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요금 청구지 기준으로 휴대폰 번호를 무작위 추출하는 '안심번호' 방식의 경우 차명폰을 동원해 여론조사 대상을 허위로 조작할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선관위에 '여론조사 왜곡 정황에 대한 직권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이중투표'는 한 사람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에 중복으로 표를 행사하는 불법 행위로, 지난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총선의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논란이
    2026-03-19
  • 방방곡곡 찾아가는 이동장터 "편하고 없는 게 없어요"
    【 앵커멘트 】 시골에 사는 어르신들에겐 장 한번 보러 가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집 나서는 것도 고된 데 교통편도 마땅치 않아서 뭐 하나 사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장터가 운행 중입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시골 마을에 트럭 한 대가 도착합니다. 트럭 안에는 라면과 조미료, 주류 등 없는 게 없습니다. 일찌감치 기다리던 주민들이 물건을 구입합니다. 농촌 마을 주민들은 마트 한 번 가려면 읍·면 소재지까지 가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데, 농
    2026-03-18
  • 전남도-풀무원, 고속도로 휴게소 전복 메뉴 9종 개발
    전라남도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전복을 활용한 외식 상품 개발에 나섭니다. 이들 기관은 '로코노미' 외식 상품 개발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도 전복을 활용한 메뉴 9개 종을 개발해 전국 2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완도 전복 70톤, 14억 원 규모의 전복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03-18
  • 완도군, 기후위기 대응 새로운 다시마 종자 보급
    완도군이 수온 상승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다시마 종자 보급에 나섰습니다. 군은 관내 6개 어촌계에 어린 종자를 바다 환경에 적응시키기 위해 임시로 길러내는 과정인 이른바 '가이식'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다시마 종자 1,000틀을 분양하고, 오는 5월까지 어촌계별 생육 상황을 점검한 뒤 보급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존 양식 과정을 단축한 이번 시범사업은 어가들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양식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3-18
  • 나이지리아서 자폭테러 추정 폭발...최소 23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108명이 다쳤습니다. AP, AFP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시의 시장, 우체국, 병원 입구 등에서 전날 밤 연쇄적으로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자살폭탄 공격으로 의심된다면서도 누가 저질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바바가나 줄룸 보르노주 주지사는 이번 공격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은신처를 겨냥한 최근 군사작전과
    2026-03-18
  • 영암에 외국인 계절노동자 기숙사 완공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영암군 시종면에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위한 기숙사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고질적인 농촌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번에 완공된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46명이 2인 1실로 사용하게 되며 공유 주방과 세탁실 등을 갖췄습니다. 국비 지원을 받아 건립된 전남 농업분야 노동자 기숙사는 영암군을 비롯해 담양, 해남, 무안 등 4곳으로 늘었습니다.
    2026-03-18
  • 중동 경유 유럽행 여행 상품 '취소' 잇따라...유류할증료도 부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중동을 경유하는 유럽행 항공 운항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중견 여행사는 3월 출발하는 중동 경유 유럽행 여행상품을 예약한 2,300명의 계약을 전원 취소 처리했습니다. 해당 경유 항공기가 운항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상품 자체를 취소하고 다른 지역을 경유하거나 직항하는 항공편으로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 항공편 상품으로 전환 비율이 3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경유보다 많게는 50만 원 정도 비싸 가족 단위 여행객의 경우 100만 원에서 20
    2026-03-18
  • 개인, 이란 전쟁 전후 ETF 상위 10개 중 7개 교체
    이란 전쟁 발발 후 개인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물갈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전쟁 전까지 개인 순매수가 컸던 상위 10개 중 전쟁 이후에도 대량 매집하고 있는 ETF는 3개에 불과했습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2월 개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KODEX코스닥150과 KODEX200입니다. 두 달간 각각 3조 392억 원과 1조 9,81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두 종목은 전쟁 발발 이후인 이달 3∼16일 개인 순매수 상위
    2026-03-18
  • 미 증권당국 "비트코인은 디지털 상품, 증권 아니다"
    미 증권당국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고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7일(현지시간) 이 같은 해석을 포함해 특정 암호자산 및 암호자산 거래와 관련한 연방증권법 법령해석 지침안을 공개했습니다. SEC는 이번 지침안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도지코인 등 대부분 가상화폐를 디지털 상품이라고 분류하고, 증권이 아니라고 명확히 판단했습니다. SEC는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상품이 "기능적인 암호화 시스템의 프로그래밍
    2026-03-18
  • 트럼프 "나토 지원 필요 없다...일본·호주·한국도 마찬가지"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구하며 동맹을 강하게 압박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더 이상 지원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물론 한국과 일본의 지원도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선뜻 지원 요구에 응하지 않는 동맹국에 분노와 좌절감을 표한 것인으로 다국적군으로 '호르무즈 연합'을 구성하겠다는 구상에도 변화가 있는 것인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대부분의 나토 동맹국으로부터 테
    2026-03-18
  • 李 대통령 개헌 언급...정성호 법무 "법리 검토 착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단계적 개헌 검토 지시와 관련해 "법무부도 개헌 과제에 대한 법리 검토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개헌 검토를 말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1987년 개헌이 권위주의를 종식하고 민주주의의 토양을 다진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면 이제는 진정한 국민주권 국가를 완성하고 AI(인공지능) 기술혁명 시대의 가치까지 담아낼 개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법무부는 법무행정 주무부처로서 국무조정
    2026-03-18
  •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비
    수요일인 18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에 힘입어 18일 새벽부터 경기남부·충청·전라·경상서부·제주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많은 곳 60㎜ 이상), 부산·경남남해안, 전남 남부 10&sim
    2026-03-18
  • 검찰, '위안부 모욕·소녀상 훼손' 단체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며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로 극우 성향 시민단체 대표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사자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서초경찰서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초구 서초고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2026-03-17
  • 아프간 "파키스탄이 병원 폭격. 최소 408명 사망·265명 부상“ 주장
    파키스탄이 3주 넘게 무력 충돌 중인 아프가니스탄의 병원을 공습, 최소 408명이 사망하고 265명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탈레반 정부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 측은 아프간이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며 민간 시설 공격을 부인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함둘라 피트라트 아프간 정부 부대변인은 파키스탄군이 전날 밤 9시께 아프간 수도 카불의 2천 병상 규모 마약 중독자 재활병원인 오미드 병원을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 규모와 관련해 압둘 마틴 카니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408명이 숨지고 265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2026-03-17
  • 서학개미 5월까지 복귀하면 양도세 100% 면제...상임위 통과
    '서학개미'가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양도소득세를 모두 공제받으려면 5월 말까지 매도해야 합니다. 여야는 1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이른바 '환율안정 3법'을 의결했습니다. 환율안정 3법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고환율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여당 주도로 고안됐다. 해외 증시로 빠져나간 투자금을 국내 증시로 유도해 환율을 잡겠다는 취지입니다. 개정안
    2026-03-17
  • 부산서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남성 울산서 검거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에서 이 사건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이날 오전 7시께 범행 현장에서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 승강기 앞에서 전 직장동료 C씨를 뒤에서
    2026-03-17
  •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4인 토론 '치열한 공방'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 후보 4명이 17일 A조 합동토론회에서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습니다. 합동토론 A조에 편성된 김영록·강기정·주철현·민형배(기호순) 후보는 이날 광주MBC 생방송에서 1호 공약과 20조 원 재정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펼쳤습니다. 후보들은 주도권 토론에서 서로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가장 격렬한 충돌은 강기정 후보가 민형배 후보 측근의 청렴 문제를 지적하며 벌어졌습니다. 강 후보는 "통합시장은 인허가와 이권, 권한이 상상
    2026-03-17
  • 고려대 여자 화장실서 불법촬영 의심...20대 남성 체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화장실에서 나오던 A씨를 본 학내 보안관이 불법촬영을 의심해 그를 현행범 체포한 후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려대 재학생인지, 실제로 불법촬영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A씨는 당시 태블릿PC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불법 촬영 의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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