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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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승격' 광주 FC..브라질 출신 토마스 영입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습니다. 180cm, 76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이며, 활동량도 많아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2011년 브라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와 미국, 그리스 등 다양한 해외 리그도 경험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1-02
  • 계묘년 첫 날..해맞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주ㆍ전남 곳곳의 해돋이 명소에는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붉은 해를 바라보며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긴 어둠 끝, 희뿌연 구름바다를 뚫고 붉은 해가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시작을 알리는 첫 일출입니다. 새벽녘부터 기다린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자, 해맞이객들 사이에선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 인터뷰 : 이가은 / 전남 고흥군 - "(처음에는) 해가 구름에 가려서 안 보였었는데, 이제 빨
    2023-01-01
  • 광주FC,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 영입
    지난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1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80cm, 76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를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활동량도 많아 전방 압박에 탁월하며, 최전방 공격수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2011년 브라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B, 미국프로축구(ML
    2023-01-01
  • 김정은 "핵탄두 보유량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측을 '적'으로 규정하며, 핵탄 보유량을 늘리는 내용이 담긴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 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사시 핵무기를 선제공격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지
    2023-01-01
  • 가뭄 장기화..보성강댐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
    정부가 광주·전남 지역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수력발전용인 보성강댐의 용수를 생활·공업용수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주암댐에 공급하고, 저수율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소양강댐에서 내년 1월부터 대체전력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주암댐의 현재 저수율은 29%대로, 주암댐의 경우 저수율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물 공급 한계선인 '저수위'에 도달해 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2022-12-28
  • "겨울만 기다렸는데.." 폭설에 꺾인 농심
    【 앵커멘트 】 지난주 광주·전남을 뒤덮은 기록적인 폭설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바로 농가입니다. 시설 하우스와 축사 곳곳이 무너져내리면서 1년 농사를 망쳐버린 건데, 빠른 복구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윤정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딸기 재배가 한창인 비닐하우스가 폭삭 가라앉았습니다. 천장에 매달려있던 환풍기는 떨어져 나갔고, 찢어진 비닐에서는 물이 쉴 새 없이 새어 나옵니다. 이곳에서 6년 넘게 딸기를 재배해 온 왕태공씨는 올해 첫 수확을 눈앞에 두고 쏟아진 폭설에 망연자실입니
    2022-12-28
  • 영암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배터리 800여 개 타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이 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800여 개가 탔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보관 시설에서 불이 나 창고 안에 있던 저장장치 배터리 8백여 개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발생 9시간 30여 분만인 오늘(28일) 새벽 1시 55분쯤 큰 불길이 잡혔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상 물이 닿으면 폭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자연적으로 꺼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화재 진화를 모두 마치는대로
    2022-12-28
  • 제31사단·11공수여단, 폭설피해 농가 대민지원
    광주·전남 지역의 군 부대들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에 나섰습니다. 육군 제31사단과 11공수여단은 오늘(27일) 담양군 담양읍과 가사문학면, 용면의 농가 일대에 80여 명을 투입해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8시 기준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 150동, 축사 42동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12-27
  • 폭설에도 가뭄 해갈 안돼..동복댐 저수율 26.4%
    지난주 광주·전남지역에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오늘(27일) 26.4%를 기록하며 전날 26.57%보다 더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사흘동안 내린 눈의 강우량이 16.5mm에 불과해 가뭄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2022-12-27
  • 광주 빛고을대로 6중 추돌사고..1명 경상
    출근시간대 승용차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빛고을대로에서 승용차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량들이 빠르게 속도를 내지 않은 상황이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한 차선이 통제되면서 30여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6
  • 역대급 폭설에 마비된 광주..출근길 교통 대란
    【 앵커멘트 】 오늘(23일) 광주에는 하루동안 30cm가 넘는, 그야말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강한 눈발에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은 극심한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어서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눈 덮인 도로 위에 멈춰 있는 승용차. 대여섯명의 학생들이 힘을 합쳐 밀어봅니다., ▶ 싱크 : 학생들 - "하나, 둘, 셋!" 헛바퀴만 돌던 차량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폭설 소식에 새벽부터 집을 나섰지만, 밤새 내린 눈에 광주 도심은 이미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 인터
    2022-12-23
  • 끝없이 쏟아지는 눈폭탄..광주 30cm 폭설
    대설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광주가 30.7cm로 가장 많았고, 전남 화순이 27.7cm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남 장성 25.8cm, 담양 25.1cm, 곡성군 석곡면 17.6cm 등을 기록했습니다. 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전남동부남해안 제외) 5~15cm 입니다. 광주와 전남서부 지역은 곳에 따라
    2022-12-23
  • 광주·전남 대설특보..한파에 출근길 우려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최대 30cm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종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윤정 기자? 【 기자 】 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이곳은 마치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듯 많은 눈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제 뒤에 보이는 도로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리는 곳으로, 왕복 10차선이 넘는데요. 밤새 쌓인 눈 때문에 차선이 전혀
    2022-12-23
  • 미끄러지고 부딪히고..눈길 교통사고 속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22일)부터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차들이 미끄러지고, 부딪히는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22일 밤 11시쯤 전북 임실군 순천-완주 고속도로 완주 방향 임실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고속도로 양방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앞선 밤 8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강진 무위사 나들목 인근에서 7.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2022-12-23
  • '최고 30cm' 광주·전남 대설특보..하늘길-뱃길도 꽁꽁
    【 앵커멘트 】 오늘(22일)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모레(24일)까지 최대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 지자체도 폭설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의 한 교차로. 하늘에선 굵은 눈이 쉴새없이 쏟아지고, 시민들은 온 몸을 꽁꽁 싸맨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최광재 / 광주광역시 북구 - "눈이 생각보다 많이 내려서 바람도 많이 불고해서 조금 걱정입니다." 무등산도 밤새 내린 눈으로 곳곳이 새하얀
    2022-12-22
  • 광주 원룸 건물에서 화재..20분만에 진화
    광주광역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5층 규모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20여 분 뒤인 오후 5시 4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2
  • 전라·충남·제주 중심 많은 눈..철원 -19도까지↓
    내일(23일)은 전라권과 충남,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22일)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제주 삼각봉 31.9cm, 전북 임실 30cm, 순창 23.8cm, 충남 서천 18.2cm 등입니다. 2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10~25cm 입니다. 전북과 전남 서부, 제주도중산간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30cm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은 5~15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눈과 함께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2022-12-22
  •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항공기·여객선 결항
    절기상 '동지'인 오늘(22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혔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전남 장흥군 유치면이 5.2cm로 가장 많았고, 광주 남구 3.6cm, 전남 강진 3.4c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전남 여수와 광양 등을 제외한 광주·전남 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24일까지 광주·전남에는 10~25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서부 지
    2022-12-22
  • '강제처분 0건' 긴급출동 막는 불법 주정차 적극 대응한다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소방 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는데요. 하지만 실제 광주 전남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이 이뤄진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민원과 보상 문제 때문인데요. 소방당국은 앞으로 불법 차량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현장음 - 사이렌 소리> 화재 진압을 위해 주택가에 출동한 펌프차 한 대. 골목 입구를 막고 있는 SUV 를 그대로 밀고 현장으로 진
    2022-12-21
  • 또 눈 폭탄 온다..충남·전라·제주 중심 많은 눈
    내일(22일)은 충남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22일부터 24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제주도 10~25cm입니다. 전북과 전남 서부, 제주도 중산간에는 최고 30cm 이상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밖에 충남과 충북 지역은 5~15cm, 경상 서부내륙과 전남 동부 지역은 3~10cm 눈이 예보됐습니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도 다시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철원 -14도 등 -14~0도 사이의 분포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을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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