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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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실서 숯불 쓰다가…" 설날 일가족 8명 일산화탄소 중독
    설날 연휴에 모인 일가족이 저녁 식사를 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습니다. 16일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해남군의 한 주택에서 40대 A 씨가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은 구급대를 급파해 주택 거실에 A 씨와 14살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 8명(남성 4명·여성 4명)이 쓰러진 것을 보고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증 등 증세를 보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이들 가족이 거실에서 숯불로 고기를 굽던 중 일산화탄
    2026-02-16
  • "엄마, 백신 맞았어?" 설날 챙겨야 할 부모님 예방접종은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입니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합니다. 피부에
    2026-02-16
  •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승용차 버스 들이받아, 20대 여성 숨져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9분쯤 대전시 대덕구 와동 천변고속화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버스 승객 18명 중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전용 차로를 따라 역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6
  •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금빛 질주…오늘 1,000m 메달권 도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초반의 아쉬움을 털고 1,000m에서 '금빛 질주'에 나섭니다. 최민정은 16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여자 1,000m 메달 레이스에 도전합니다. 이날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며, 결승은 오후 8시 47분쯤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의 행보에 단연 관심이 쏠립니다. 최민정의 주 종목으로는 1,500m가 주로 꼽히지만, 그는 4년
    2026-02-16
  • 연휴 셋째 날 동해안 최대 10㎝ 눈…전국 아침 '영하권'
    설날 연휴 셋째 날이자 월요일인 16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동해안 1~5㎝ △경북북동산지 1~3㎝ △경북북부동해안 1㎝ 미만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15㎜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 안팎 △울산, 경북남부동해안 5㎜ 미만 △부산, 울릉도, 독도 1㎜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2026-02-16
  • '빙속 샛별' 이나현, 여자 500m 10위…여자 컬링은 '한일전' 승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를 비롯해 개최지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으나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유지한 한국은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전날 14위에서 16위로 다소 내려섰습니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 12개·은 7개·동 7개)가 굳게 지켰고, 2위는 개최국 이탈리아(금 8개·은 4개·동 10개)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
    2026-02-16
  • "과태료 처분에도..." 해안가 방치 선박 '수두룩'
    【 앵커멘트 】 여수 해안가 곳곳에 장기간 방치된 선박들이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선박 소유주를 찾기 어렵고, 면허가 있는 선박은 강제 조치도 쉽지 않아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 여객선 한 척이 버려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페인트는 벗겨지고, 선체 곳곳이 녹슬었습니다. 한때 거문도를 오가던 여객선 조국호인데, 폐선 비용만 수억 원에 달해 사실상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인근에 여수 국동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방치 선박들이 즐비하고, 내부는 쓰레기
    2026-02-14
  • 광양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 지정
    광양시가 고용노동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근로자 직업 훈련 및 전직·재취업 지원과 기업 경영 안정 및 인력 운용 지원 등 최대 80억 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철강산업 침체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관련 분야 동향을 분석하고 지정 필요성을 꾸준히 제안했습니다.
    2026-02-13
  • 남해안 불법 조업 '기승'...3년간 70여 건 매년 늘어
    【 앵커멘트 】 남해안에서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적발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해상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깊은 밤, 불법 어구를 실은 새우잡이 선박이 정선 명령을 무시한 채 도주합니다. 경비함정이 탐조등을 비추며 뒤쫓습니다. ▶ 싱크 : 해경 관계자 - "어선 정선하세요! 어선 정선하세요! 위험하니까 정선하세요!" 거듭된 경고에도 선박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아납니다. ▶ 싱크 : 해경 관계자 - "선장님 사고 나요 서요! 사고 난다고!" 무려 37㎞ 해상을 도주한
    2026-02-13
  •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성료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어제(12일) 본관 대강당에서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결의대회에는 80개 협력사 대표 및 현장 소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성민 GS칼텍스 최고 안전환경 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 의지를 다지고, 안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6-02-13
  • 고흥 물김 위판액 '3년 연속' 2천억 원 돌파
    고흥의 물김 위판액이 3년 연속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고흥군은 2026년산 물김 위판액이 지난 10일 기준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물김 위판액은 2024년산 2천116억 원, 2025년산 2천311억 원으로 해마다 늘어났으며, 'K-김'이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 실적도 증가했습니다.
    2026-02-13
  • 여수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6개월 연장...8월까지
    여수시가 오는 27일 만료를 앞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장은 석유화학산업 불황 장기화로 고용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조치입니다. 고용유지지원금,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6-02-12
  • 620명 태운 국제크루즈 '자오샹이둔호' 여수항 입항
    전남 여수항에 올해 첫 국제크루즈가 입항했습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길이 228m, 4만 7,000톤급 '자오샹이둔호(ZHAO SHANG YI DUN)'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차이나 머천트 바이킹 크루즈사의 선박입니다. 이날 자오샹이둔호에는 승객 320명과 승무원 300명 등 총 62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여수에서 약 6시간을 머물며 이순신광장, 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여수 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박람회 기간 동안 9번째 크루즈가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해외관광객이 행사장
    2026-02-12
  • 정기명 여수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경제 비전 제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는 6·3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 시장은 어제(11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시장으로, 부유했던 전남 제1의 도시 여수, 그 본연의 모습과 명성을 되찾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여수산단의 신산업 재편과 정상화에 사활을 걸겠다"며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위한 '글로벌 해양관광레저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2-12
  • 한숙경 전남도의원, 순천시장 출마…"최초 여성 시장"
    한숙경 전남도의원이 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 의원은 어제(11일) 전남 동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된 최초의 여성 시장, 순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며 "통합과 화합, 연합이라는 '순천의 삼합' 정신을 시정의 뿌리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합스포츠 파크센터 조성과 순천형 자립 생활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며 "통합의 힘으로 순천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2-12
  • 고흥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경쟁 본격화
    고흥군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고흥군은 정부가 구축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중 대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경남 사천에는 우주항공청이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고흥에는 전문 지원 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이 유치된다면 현재 조성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2026-02-12
  • 순천시-서울대-LG전자 '순천만 갯벌 생태계 복원' 협약
    순천시가 어제(11일) 순천만습지에서 서울대 블루카본사업단, LG전자와 함께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공동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순천만 갯벌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 기관은 순천만 갯벌의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과 갯벌보전 등 블루카본 흡수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6-02-12
  • 순천대·목포대 "통합 의대 설립 준비 본격화"
    순천대와 목포대가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확정을 토대로 '통합 의대 설립' 준비를 본격화합니다. 순천대는 어제(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의대 설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지역에서 교육 여건과 임상·수련 연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공공의료 인재 양성이라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2-12
  • 고흥군 '저수온 특보' 감성돔 52만 마리 긴급 방류
    고흥군이 득량만 해역 해상가두리 양식장 9개소에서 감성돔 52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습니다. 이번 방류는 지난달 내려진 저수온 특보 발령에 따라 양식어류 폐사를 대비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군은 방류 이후 관할 수협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해당 해역 내 포획 금지와 어구 사용 제한 등 보호조치를 안내할 방침입니다.
    2026-02-11
  • 거문도 뱃길, 장기적 운항 대책 시급
    【 앵커멘트 】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유일한 여객선 하멜호가 지난해 말 운항 중단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여전히 운영 구조가 불안정합니다. 공영제 도입 등 장기적인 운항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 하멜호. 이제는 섬 주민들의 일상이 된 교통수단입니다. ▶ 인터뷰 : 이경학 / 거문도 주민 - "병원 때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배는) 녹동으로 차도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하멜호가) 절대적으로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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